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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맞는 이유

콩두아빠2003.02.07 00:28조회 수 14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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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는 같이 쓰지만 읽기는 '거'로 읽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것은 '거'로 읽습니다.

인력차가 아니고 인력거이듯이요.

시대적상황 이런 것과는 상관 없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아주 예전에 방송에서

유명한 앵커가 약산약수라고 말했었습니다.

요산요수라고 읽어야 할 것을요.(藥山藥水)

다들 아시겠지만

낙, 약, 락, 요 다양하게 읽습니다.

약산약수라는 말에 앵커가 다시 보이더군요.













>그냥 한번 써보는 글인데요
>
>저 어릴때 우리는 자전거라고 부르는데 어르신들은 자전차라고 부르던게 약간 이상하더라구요.
>
>그리고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어 다시 자전거를 타게되고 왈바에 들락날락 하는데 자전거를 잔거(자전거)와 잔차(자전차)라고 부르더군요
>
>그래서 어릴적 두개의명칭으로 부르던것만 생각했는데 문득
>
>자전거와 자전차 두개의 이름이 붙게된 이유를 알겠더군요
>
>자전거를 한자로 쓸때 "거 "자는 우리가 흔리 쓰는 자동차의 "차"자로서 두개의 음(거, 차)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러니 같은 한자를 자전거와 자전차로 부르게 된게 아닌가 생각되네요,(틀렸나?)
>
>또하나 전혀 상관없는 얘기, 중고매매란에 '네고 사양합니다'의 네고가 무슨뜻인가 궁금했는데 어느 회원님이 '네고(NEGO) 가능합니다'이렇게 쓴것을 본후 아하! negotiate(협상하다)의 이니셜이구나 하게 됬죠,(아닌가?)
>
>쓸떼없는 글로 시간을 빼았지 않았나 염려되네요
>
>그럼 즐라~


콩두아빠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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