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새벽 5시30분...
꿈을 하도 이상하게 꿔서 깼습니다.ㅜㅜ
원래 10시는 넘어야 일어나는 전데..
참 이상한 꿈을..ㅡㅡ;
첫번째 꿈은...제가 어디에 갇혀있었습니다.
꼭 군대같은곳-_-
거기서 친척동생들과 갇혀있는데.
제가 탈출을 시도했습니다...그래서 냅다 벽쪽으로 도망갔습니다..
친척동생들과...좀있다가 갑자기 독일군?? 이 총을 들고 오더군요..ㅡㅡ;
제 생각에 독일이라는 생각이-_-
근데 제 바로앞에 5미터는 족히 되보이는 담벽이 있었습니다..
꼭대기에는 못올라오게 그 쇠로 날카롭게 된것..그게 있었구요..
그것을 메트릭스에 나오는것처럼 한번 발로 차서 올라가는것입니다..
여기까지야..뭐..신난다고 할수 있죠-_-
한번 일어났습니다...왜 꺳는데..알수 없음.ㅋㅋ
다시 자고있었는데...이번에는 제가 졸업한 초등학교가 있는겁니다..
인헌초등학교.^^ 좋은곳이죠..
제가 초등학생때 제 엘파마를 타고 학교에 등교를 했습니다..
쉬는시간에 자전거도 있겠다...교문밖에 나가서 음료수 사먹어야지..이런
생각으로 자전거를 신나게 타고 갔습니다...ㅡㅡ;
마켓에 들어가서 음료수를 고르는데 이상한것만 있는것입니다..ㅡㅡ
3/1정도밖에 차지않은 물들만 가득했습니다..
그것도 뚜껑이 열린...
그래서 주인아줌마를 한번 쳐다봤죠-_-
아줌마! 음료수 없어요??
아줌마가 째려보시면서 없다!!! 이러시길래 슬퍼서 나왔습니다..ㅡㅜ
근데 더 중요한건 나가보니 누워져있던 자전거 체인이 끊어져있는것입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그때가 학교 종이 울리고 수업시작 20분후였습니다..
저같이 교문밖에 나간아이들은 교문으로 들어가는게 보였습니다..
근데 저는 자전거를 놔두고 갈수가 없었습니다..
눈물이 막 나면서...자전거 공구를 꺼내서 체인을 다급히 수리하려고 했습니다.
진짜 막막하더군요..꿈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생생할수가...
그냥 자전거를 끌고 갔으면 됐을텐데..
왜 고치고 앉아있었는지...지나가던 사람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고......
이런 상황이 왜이렇게 무서웠는지-_-;;이해가 안가지만..
너무 무서웠습니다... 어제 자전거를 너무 심하게 타서 그런가 봅니다-_-
오늘 로드에서만 타려고 했는데..잠도 못자고..허리도 무지하게 아프네요
자전거 적당히 타야겠네요.ㅋㅋ 몸이 허해지면 이런꿈을 꾸나요??
허리가 끊어질거 같네요-_-아무것도 안했는데..자전거밖에..
이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친구들에거 놀자는 전화가 와서?? 기분이 좋습니다.ㅋㅋ
좀있다가 나가야지.ㅋㅋ 아~그리고 빙판길 조심하세요..
저 산에서 넘어졌어요.ㅋㅋ얼음판.^^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