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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를 잃어 버렸습니다...

........2003.02.06 17:27조회 수 60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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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분실신고를 했구요...
분실장소는 관악구 신림9동입니다
원룸이라 보관장소가 마땅챦아서 현관입구 안쪽에 보관했었는데 이런일을 당했군요.. 얼마전부터 노린 계획적인 범행으로 보입니다

GT Zaskar Race (2001형, 프레임번호  1004970031)
마니또 마즈 포크( 빨간색 야광 스티커가 다리부분에 붙어 있어서 manitou 글자를 반쯤 가리고 있습니다, 떼낸다 해도 접착력이 좋아서 상당히 자국이 남을걸로 보입니다) xt xtr불어있구요 마빅 크로스라이드 휠셋과 앞 미쉐린 핫s, 뒤 미도스 1.95 타이어 장착되어있습니다 안장은 얼마전에 업글한 셀러 이탈리아 플라이트 티타늄(2003년형)입니다
자전거 등록란에 실린 사진과 달리 바엔드(빨간색 아모에바), 안장, 타이어 등의 변화 있습니다

지금쯤 MTB를 훔쳐간 도둑은 프레임에 붙어있던 여러가지 스티커를 떼내고 있겠군요.. 허탈하고 화가 나는군요, 좀더 강력하게 안전장치를 하지 않은게 불찰이라 생각됩니다..   MTB를 찾을 수 있도록 제보해주시는 분께 사례해드리겠습니다 !
혹시 가져간 사람이 이글을 보고, 원래의 자리에 갖다놓는다면 일절 책임을 묻지 않을겁니다 !!

actus@netian.com
011-9335-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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