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쒸원님 애기 예쁜건 이해하지만 싼걸루 사주세요

저는 딸아이 물건 여태 한개도 사준것 없습니다.

물론 집사람이 사줬죠(조금만...) 그리구 죄다 얻어다 입히고 태우고 합니다.

물론 기저귀는 새거 사줬습니다.

금이야, 옥이야 키워봐야 은혜도 모를테고, 비싼 유모차 태워줬다고 기억도

못할거구 크면 자기 짝 찾아 떠나 버릴텐테

우리 부부는 이렇게 애 키웁니다.

But(바뜨), 그러나 이놈이 어찌나 이쁜지 사랑만큼은 몽땅 주고싶네요

내중에 크면 카드로 MTB좋은거 사주고 같이 당겨야지요.

안녕히 계세요

P.S--- 저 헬멧 샀습니다. 빨리 라이딩 공지 띄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