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저도 우리들 병원서 수술받았습니다..

hyperj2003.02.08 23:06조회 수 336댓글 0

    • 글자 크기


수술 잘하냐 못하냐를 떠나서.. 흠.. 98년도(이 때는 역삼동에 있었습니다)에 수술 받아 지금껏 잔차 잘 타고 있으니 그런데로... 하지만 누가 뭐래도 건강한 사람만은 못합니다.. 그리고 감기걸리면 저만 그런것일지도 모르지만.. 허리밑으로 엄청 쑤시더군요.. ㅜ.ㅜ 그리고 가끔 이유없는 통증이 오기도 하더군요.. 잘 생각 하세요..

제가 할 이야기는 이게 아니었는데.. 수술을 받으면 당연히 담당 의사가 있기 마련인데.. 저 역시도 그랬고 수술 후 통근 치료를 받다 어느날 이제는 3개월 후에 와서 한번 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3개월 동안 조심히 생활하고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가끔 아프다고 말했지만 첨엔 다 그렇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더욱 조심해야겠다하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6개월인가?? 후에 오라고 해서 갔더니 담당 의사가 해외 연수 갔다고 다른 의사로 소개하고 이제 별 이상 없으면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별 생각 없이 갔더니 담당의사는 아니었지만 그런대로 친절하게 봐 주더군요..

문제는 집에 오는 길이었습니다.. 예전엔 아버지가 차로 태워다 주셔서 편하게 왔지만 이번엔 지하철로 집에 왔습니다, 지하철 출입문 위쪽 천정과의 경계부분에 각종 병원 광고 있지 않습니까?? 그곳에 제 담당의사의 개원 광고가 떡 붙어 있더군요.. 그냥 씁슬한 웃음 한 번 짓고 잊어버렸었는데..

우리들 병원서 차기 대통령 되실 분이 수술을 받으셨군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61
188096 raydream 2004.06.07 389
188095 treky 2004.06.07 362
188094 ........ 2000.11.09 175
188093 ........ 2001.05.02 188
188092 ........ 2001.05.03 216
188091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0 ........ 2000.01.19 210
188089 ........ 2001.05.15 264
188088 ........ 2000.08.29 271
188087 treky 2004.06.08 263
188086 ........ 2001.04.30 236
188085 ........ 2001.05.01 232
188084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3 ........ 2001.05.01 193
188082 ........ 2001.03.13 226
18808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79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8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7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