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시대구 머 하는건 님이 아니라....
그 아래분의 마지막 질문이 좀 황당해서 한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모르는넘한테 자랑하구 으시대는게.....
훨 재미있습니다.
적당히 사기(?)도 칠수 있구요.... ^^
산에서 등산객들은 흔히 저희들과 마주치면.......
1. 무시하구 지나간다.
2. 와 !!! 하구 걍 가긴 조금 머하니 한마디 하고 간다.
3. 2 번에 한술 더 떠서 가격을 물어본다.
대충 요 세가지 정돈데요.
3 번은 거의가 혼자인 경우는 없습니다.
대개 동료가 있거나 가족과 함께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가 진정 묻고 싶은건 가격이 아니라........
함께 있는 동료를 의식(?)해서 역으로 자랑할려는 경우가 많죠...
( 잔차 자랑이 아니라 용감하게, 타인에게 그것도 바가지쓰구
폼나게 있는 넘한테..... ^^ )
전 이때 그분의 얼굴을 좀 살핍니다.
물론 개척교회의 목사같이 전국민을 상대로 포교를 하려한다면야....
살필것두 없지만........
해서 진정 이사람이 산악자전거에 관심이 있다고 보면...
이런저런 정보등등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그게 아니구 위의 부류라면 걍 내 잔차 가격 그대로 말하구 갑니다.
사실 이런 사람들은 속으로 엄청난 가격이 나와서 와 !!!! 한번 해주고...
뒤돌아보며 동료들한테......
야 !!! 이게 5 억이래.... ^^ 이렇게 말하고 싶은겁니다.
원하는데로 해 주어야지요...... 얼굴까지 벌게지면서 좋아합니다. ^^
그리고.... 엠티비의 인구가 적다고 하지만......
실례로 일요일 서울 근교 산에 가면 장난이 아니죠.....
등산객 100 명에 잔차꾼 1 명두 눈에 뜁니다..
근래에 여러곳이 잔차를 막는다는 소리도 들리구요......
가장 중요한건 전 제생각을 말한거지.....
국가나 엠티비의 장래를 말한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인정하고 책에도 있는 그런 얘기가 아니고....
개인적으론 그럴것이다. 그겁니다.
안그러십니까? 솔직히......
맘 맞는 사람 몇명하구 오붓하게 산타고 싶지 않으세요?
그러고 싶지만 모두가 같이.... 어쩌구...저쩌구......
이런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는 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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