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야간에 타는시간이 많은지라 도로보다는 인도로 주로 타고

다니는 편입니다.

저는 왠만하면 라이딩이 아니라도 안전등이나.. 라이트를 꼭 키고 다닙니다.

그러면..오토바이인줄 알고 비켜주시는 분이 꽤 있습니다.

오토바이들이 지방간님같이 그렇게 지나가면 별루 놀라시는 분이 없습니다.

일단은 익숙하고 소리도 나고.. 그래서.. 암튼.. 기척을 되도록 크게 내거나

"좀 지나가겠습니다." 라던지 누가 한명이라도 보고 혹여라도 비켜주시면..

"감사합니다" 하고 정겹게 인사하고..(물론 아릿따운 여성일 경우 더욱.. 정겹게...인사.. ^^;;)

그렇게 다니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복장이나 잔차들에 익숙치 않아서 생각치도 못한 모습에

놀라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냥.. 제 경우와 이렇게 하니까.. 좀 나은듯 해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