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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냥...

acrofoss2003.02.11 01:30조회 수 14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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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명예나 무슨 거창하게 높이난다???   제가 느끼기에
만족하고 행복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능력이 있던 없던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자신들이 만족을 느끼고 즐길수
있다면 뭐가 더필요할까요??? 무슨 명예? 그리고 명분? 넘 거창하네요....
그런 사회적 잣대로 보면 이세상에 안그런것들이 없네요......
그리고 MTB등의 취미생활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잣대로 평가하는건
무리라고 보는데요....그럼 자동차를 예를보면 수억원대의 튜닝을 하는사람들은 다 미친사람들이고 뻐기길 좋아하고 위선적인 사람들일까요? 아닐겁니다
그사람들도 나름대로 자동차를 사랑하고 아끼길 때문일겁니다.
자신이 그리고 사회에서 이해하기 힘들다고 일반적인 잣대로 사물을 평가한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두 좋은 잔차보면 업그레이드 하고싶고
충동구매도 하지만 뻐길려는것도 아니고 위선을 보일려는것도 아닌
제 잔차에대한 애정때문에 그런겁니다. 저도 자전거를 사랑하고
아직은 미숙한 라이딩을 하지만 글을 읽으니 기분이 좀 그렇네요....쩝
저두 능력이되는한도내에선 계속 잔차를 업그레이드 할겁니다.


>명분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은 패거리 문화를 만들어 낸다. 이 세계에서는 옳고 그른 것이 없다. 자기에게 얼마나 유리한가가 판단의 근거이다. 명분을 내세우는 사람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고 사기꾼이기 십상이다.
>
>우리는 누구나 이 사회에서 존경받고 보람도 느끼는 일을 하고 싶어한다. 이런 것을 학자들은 지위동기(status motive)라고 말한다. 당신이 진정 원하는 첫번째 것은 무엇인가? 명예인가? 보람인가? 돈인가? 권력인가? 당신 자신이 알아야 한다. 그래야 어떻게 삶을 살아갈 것인지가 뚜렷이 보이게 된다. “인간은 아는 것 만큼 느낄 뿐이고 느끼는 것만큼 보인다”고 하지 않는가
>
>돈을 벌고자 일을 하면서도 그 사실을 말하는 것은 꺼려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프로’는 아름답다. 프로 선수는 돈 때문에 뛴다. 또 돈 때문에 뛰기에 프로가 된다. 더 많은 돈을 받고자 더 많이 노력한다. 프로에게 보수는 노력에 대한 대가일뿐 아니라 자기만큼 노력하지 않은 사람들과 차별을 지어준다는 측면에서 개인의 자존심이며 명예이다.
>
>먹잇감을 찾아 낮게 날면서도 자신이 높게 날고 있다고 착각하는 갈매기들은 바로 그 착각 때문에 먹잇감도 제대로 못잡고 위선적인 아마츄어가 되고 만다. 착각에 빠진 아마츄어중에는 능력있는 사람이 드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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