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가고 싶었던가...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나오셨던데....
구할 부품도 있고 잔차질도 함께 하고팟고....
사진만으로도 정말 즐거운 자리 였단 걸 알 수 있다....
오장터..... ㅠ.ㅠ
후~ 지난 목요일 저녁 퇴근길 라이딩이 왜그리 재미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날마다 타면서도 항상 새로운 재미가 새록새록... 그래서 였을까 좀 자만했나 봅니다. 방심하고....^^;
아침저녁으로 지나다니던 계단 이었는데...
그날따라 사무실에서 바리바리 들고온게 많아서 가방이 꽤 무겁긴 했지만...
아차하는 순간에.... 속도도 좀 내던 상태라서.... 굴렀습니다... 넘어지는순간 알겠더군요... '이런~ 넘어지겠군~' -_-
바닦에 편안한(?) 자세로 누워 뒤를 돌아보니 애지중지 하던 자전거가 "친구야~ 거기 내 자리~" 하며 저를향해 굴러 오더군요...@ㅁ@;
당시 순간에는 마치 영화처럼 모든게 느려지더군요... 단지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본인을 향해 굴러오는 자전거를 매몰차게 오른손으로 밀쳐 내고...(와락 안아줬어야 될까요... -_-a;;;)
일어나 보니 여기저기 통증에 왼손은 각도까지 이상하여 자전거를 타고 갈수가 없어서 집에서 출동 대기중이던 카니발을 불러 병원으로 직행 했습니다...
결국은 왼팔에 깁스하고 왼쪽어깨는 무슨 인대가 늘어나서 움직이지를 못하고 왼쪽 골반쪽에 구멍 뚤리고 타박상으로 인한 통증으로 걷지도 못하고...ㅠ.ㅠ
지금까지 여러사고 당해 봤지만 이번이 가장 심한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더 심하게 다치치 않아서 다행이고 오른손이 움직여 다행이고 헬멧이 제 역활을 충실히 해서 머리가 다치지 않아 다행입니다... 자전거가 멀쩡한것도 다행...^^;
정말 헬멧은 꼭 써야 한다는것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헬멧이 파손됬는데 머리에는 통증하나 없이 멀쩡하니... (헬멧보면 소름끼칩니다...-_-;)
별수없이 오장터도 못가고 회사에는 병가 내고서 쉬는중 입니다...^^;
2월에 계획했던 많은(?) 일들을 뒤로하고 몸조리나 해야 겠습니다...^^;
(올겨울 보드는 다 탔네....-_-;;;)
그래도 <13~16일 코엑스 2003 서울 자전거 & 인라인 쇼> 여기는 가야 겠지요...^^
그때는 애인 차에 몸 맡기고...^^
아~ 정말... 사고나고 부모님 뵙기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한건 팔에 깁스하고 나오는데 어떻게 왔는지 애인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쳐다 보고 있더군요........어찌나 난감하고 미안하던지....(결혼하기로 한 사이 입니다...*^^*)
그 상황 당해보신 분들은 아실껍니다.... 정말 아무말도 않나옵니다...
뭐~ 솔로시건 아니건 모두 항상 몸조심해서 자전거 타시기 바랍니다...^^
안전장구 꼭 착용 하시구요...^^
<13~16일 코엑스 2003 서울 자전거 & 인라인 쇼> 티켓 때문에 좀전에 [다굵]님과 통화하고 제 신세가 처량하여 한손으로 장문의 글 올려 봅니다...
모쪼록 항상 안전운전 하시길....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나오셨던데....
구할 부품도 있고 잔차질도 함께 하고팟고....
사진만으로도 정말 즐거운 자리 였단 걸 알 수 있다....
오장터..... ㅠ.ㅠ
후~ 지난 목요일 저녁 퇴근길 라이딩이 왜그리 재미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날마다 타면서도 항상 새로운 재미가 새록새록... 그래서 였을까 좀 자만했나 봅니다. 방심하고....^^;
아침저녁으로 지나다니던 계단 이었는데...
그날따라 사무실에서 바리바리 들고온게 많아서 가방이 꽤 무겁긴 했지만...
아차하는 순간에.... 속도도 좀 내던 상태라서.... 굴렀습니다... 넘어지는순간 알겠더군요... '이런~ 넘어지겠군~' -_-
바닦에 편안한(?) 자세로 누워 뒤를 돌아보니 애지중지 하던 자전거가 "친구야~ 거기 내 자리~" 하며 저를향해 굴러 오더군요...@ㅁ@;
당시 순간에는 마치 영화처럼 모든게 느려지더군요... 단지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본인을 향해 굴러오는 자전거를 매몰차게 오른손으로 밀쳐 내고...(와락 안아줬어야 될까요... -_-a;;;)
일어나 보니 여기저기 통증에 왼손은 각도까지 이상하여 자전거를 타고 갈수가 없어서 집에서 출동 대기중이던 카니발을 불러 병원으로 직행 했습니다...
결국은 왼팔에 깁스하고 왼쪽어깨는 무슨 인대가 늘어나서 움직이지를 못하고 왼쪽 골반쪽에 구멍 뚤리고 타박상으로 인한 통증으로 걷지도 못하고...ㅠ.ㅠ
지금까지 여러사고 당해 봤지만 이번이 가장 심한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더 심하게 다치치 않아서 다행이고 오른손이 움직여 다행이고 헬멧이 제 역활을 충실히 해서 머리가 다치지 않아 다행입니다... 자전거가 멀쩡한것도 다행...^^;
정말 헬멧은 꼭 써야 한다는것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헬멧이 파손됬는데 머리에는 통증하나 없이 멀쩡하니... (헬멧보면 소름끼칩니다...-_-;)
별수없이 오장터도 못가고 회사에는 병가 내고서 쉬는중 입니다...^^;
2월에 계획했던 많은(?) 일들을 뒤로하고 몸조리나 해야 겠습니다...^^;
(올겨울 보드는 다 탔네....-_-;;;)
그래도 <13~16일 코엑스 2003 서울 자전거 & 인라인 쇼> 여기는 가야 겠지요...^^
그때는 애인 차에 몸 맡기고...^^
아~ 정말... 사고나고 부모님 뵙기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한건 팔에 깁스하고 나오는데 어떻게 왔는지 애인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쳐다 보고 있더군요........어찌나 난감하고 미안하던지....(결혼하기로 한 사이 입니다...*^^*)
그 상황 당해보신 분들은 아실껍니다.... 정말 아무말도 않나옵니다...
뭐~ 솔로시건 아니건 모두 항상 몸조심해서 자전거 타시기 바랍니다...^^
안전장구 꼭 착용 하시구요...^^
<13~16일 코엑스 2003 서울 자전거 & 인라인 쇼> 티켓 때문에 좀전에 [다굵]님과 통화하고 제 신세가 처량하여 한손으로 장문의 글 올려 봅니다...
모쪼록 항상 안전운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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