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학교는 12월 26일에 겨울방학 시작해서 중간에 딱1주일 쉬다가 나머지는 계속 보충수업하고 2월 2일에 개학하고 18일까지 보충수업 한답니다. 18일 부터 27일까지 봄방학 하고 3월 5일쯤까지 학교를 나와야 한다네요.
정말 지겨워 죽겠습니다.효과도 없는 보충수업을 뭐하러 하는지..(보충수업비8만원).. 땡땡이 치고 싶어도 담임선생님한테(엄청 깐깐함) 거의 100%잡히고요..
저만 지겨운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다 지겨워 하더라구요
2일에 개학해서 4일에 개학고사를 봤는데 나온 점수는 개판오분전...ㅡㅡ;;
하하 그래도 집에서 할일도 없이 컴퓨터앞에 박혀있는 것보다는 차라리 학교가서 친구들이랑 노는게 더 좋군요.^^
학기 시작되면 어떤 동아리에 들까 생각중입니다.(들면 보람차다는데..)
저는 희한하게 방학때 공부해봤자 효율이 낮은지 성적이 별로 안오르더군요.
오히려 학기중에 빡세게 하면 오르는데...
울학교는 학생들을 밤늦게까지 야자(야간자율학습)을 시키고(1학년:9시 2학년:10시 3학년:11시ㅡㅡ;;) 공부를 너무 중시하는것 같습니다. 지도층(교장,교감 등등) 분들도 조금 강압적이고요..(공립은 원래 이런가요?) 예전보다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제길 이학교로 들어간게 조금 후회가 되네요.. 아무리 대학을 위해서 야자하고 보충수업을 한다지만...허허허



>신나게 자전거 타는 날도 그만..내일 개학식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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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근데 개학식 하루...그다음날 졸업식 하루..그다음날 방학식.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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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해도 행복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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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 학교 나가고 다시 방학...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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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개학.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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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을 맞이할 생각하니..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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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연극부거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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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에 고딩여러분들...도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