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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자전거전시회 보고 막왔습니다.

mtbiker2003.02.13 16:38조회 수 31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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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보고 왔는데...

좀 그렇네요...사람 봐 가면서 대하는게 불쾌하더군요...

그래도 트라이얼 쇼는 멋졌습니다...^^


>우선, 평소 대리점 여러군데 돌아다녀야 볼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지금상황이 동호회와 샵위주의 전시회가 될텐데, 현장 할인판매같은것을 좀 했으면 좋았을것을...
> 어디어디 온라인쇼핑몰, 할인점 바이어들 같은데, 목에 힘 빡주고, 핸들바를 가리키며 "이건 어디에 쓰는거예요?"라고 묻는것보고 저는 확~ 갔습니다.
> 보고싶었던 포르쉐 에볼루션시리즈와, 스페셜라이즈드, 트렉등이 참가를 안해서 좀 황당하더군요.
> 그래도 3대 브랜드하면 개인적으론 캐논데일, 트렉, 스페셜..을 꼽는데...두개가 빠지다니...스페셜라이즈드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다른메이커에 비해 꽤 사줄텐데...수입업체 참 성의 없네요.
> 오디바이크도 없어, 코나등 그 좋다고 선전하는 제품 못봅니다.
>인텐스바이크도 없습니다. 라이트스피드, 머린,토맥도 없습니다. 이게 수입원이 동진인가? 아닌가? 산타크루즈도 없습니다. 엘스워스도 없습니다.
>있는게 몇가지인가...쩝
>
> 아디다스같은 곳은 무신 장난치나, 카탈로그 한장 없이 무뚝뚝하게 있다가 업체라고 명함내미니 못이기는척 카탈로그 달랑 한장주네요. 정신못차리기는....
>
> 1200만원짜리 콜나고-페라리기념MTB 카본모델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XTR 2003년형의 작동원리도 파악을 했구요...^^; 다만 얼핏보니 2003년형 XTR디스크 브레이크 단 차도 한대도 없더군요.
> 그리고, 우리나라 라이더들 무게에 민감한데, 무게를 강조한 완성차는 한대도 없더군요. 저울에 매달던지 하는것 같은 전시말입니다.
>
>
> 다들 한번씩들 다녀오십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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