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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가 조금은 허전한 전시회 갔았습니다..

tiberium2003.02.13 16:56조회 수 36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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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대로 오디(산타크루즈 코나) 스포월드(트렉 클레인) 하이랜드(스램 스페셜라이즈드 하로) 등의 수입업체가 불참한것.. 등이 저에겐 가장 큰 불만 이었습니다. 

 어쨋든 위의3업체는 외국수입업체중에서도 어느정도 메이저 업체에 속하는 업체이기는 한데 참가를 안한다는것이 좀 의야하더군요..

바이시클 라이프 측의 계획처럼 1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그랬지만 30여개 업체만 참여해서 조금은 초라한 전시회가 아닐까 생각됬습니다.

인라인 레포츠 스노보드등 을 전시 한다고 했지만.. 스노보드는 한곳에서 밖에 못봤습니다.. 스노보드타는 친구 대리구 갔다가 뻘줌해서 같이 그냥 영화보고 왔다는..(개인적으로 스파이 오클리 등의 업체도 있길 바란 tiberium...ㅡㅡ;;)


어쨋든 이번 전시회는 일반 샾에서 볼수 없었던 특이한 자전거나 부품들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다는것과 한국최초의 자전거 전문전시회라는점에 무게를 두시면 관람에 불만은 그리 크지 않을거라 예상됩니다.(보통 초대권으로 가시니 불만은 어느정도 까먹고 들어가죠. ^^)

일단 규모가 있는 수입 업체인 산바다 경일 제논 코랙스 자이언트 삼천리(첼로) 등의 부스를 본다며는 볼것도 많고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는등 그부분은 전체적으로 볼만 하다는 평가입니다.. 뭐 그렇다고 소규모 수입업체는 볼게 없다는건 아니죠.. 오히려 친절하게 대해주시기 땜에 좋더군요..


여담으로 캐넌데일 부스에서 직원분꼐 캔델의 a/s 문제에 대해서 여쭈어 보았더니 a/s는 종전과 같게 진행 된답니다..(a/s가 느린점을 시인하시던데.. 캐넌데일의 자사가 아닌 수입업체이므로 그렇다고 그러시는것 같더군요.. 일본의 예를들어 일본에는 캐넌데일 재팬이 있어서 우리랑은 구조가 조금 다른 방식을 취한다고 합니다.^^)  경일에서 ps2용 트레이너 사용해보고 다리에 힘풀렸습니다.. 거 코너링 절라 안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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