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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벌써 속도 위반 딱지가 2장이네요. ㅜ.ㅜ

날초~2003.02.14 23:49조회 수 3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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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낸지가 2달도 안됐는데 또 한장이.. ㅜ.ㅜ

어쩜 속도도 똑같은 76키로.. 규정속도 60키로도로..

도데체 일요일 아침까지 이동식 카메라를 시내까지 들고나와서 찍는 놈들은..

제정신인지.. 2월 9일 오전 10시 52분 약수고가로 나오네요..

경찰한테 삥뜻기는 기분입니다.

그전엔 어디드라 이름도 모르겠네.. 삼정고가? 어딘지도 모르는데서 76으로 이동식에 찍혀서 날라오더니만..

제가 평상시에 폭주를 즐기는 사람도 아니고..

76이면 왠지 억울한 느낌 들지 않습니까?

길 뻥 뚤린데서 60키로로 달리는차가 어디 있겠습니까?

60키로 지키려면 발목에 쥐가 날텐데.. 정속주행.. 생각보다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_-;; 발목 오토크루즈.. 생각보다 쉽지 않지요..

제 잔거도 완만한 내리막에 탄력 받으면 65키로 나오는데..

젠장 내 약수고가를 60키로 넘는 속도로 달리고 말리라.. 잔거로.. -_-++

이거 항의할수 있는 겁니까?

전 새벽 4시에 올림픽 달려도 제한속도는 지키는 사람인데.. ㅜ.ㅜ

전번엔 귀찮아서 걍 냈는데 이번엔 열받네요.. 더구나 일욜아침이라니..

삥뜻을려고 작정했다는 생각 밖에 안드는군요..

어디서 찍은걸까? 고가도로 위 이동식이면 민가에 숨어서 찍었나?

허허.. 이거원 스나이퍼들도 아니구.. -,.-

에혈.. 평생 속도위반 4번 해봤는데(요번꺼까지 합쳐서) 2개월사이에 2번이라니..

운전은 올해 딱 10년 됐구만..

그중 한번은 여름에 피서가다가 시속 30키로짜리 충청도 어느 구간에서 시속 50으로 잡혔다는.. -_-;;

믿거나 말거나.. 그후로 서해안으로 피서 안갑니다. ㅡ,.ㅡ

그런데.. 고가에서 2달사이에 시속 76으로만 이동식 스나이퍼들에게 찍힐 확률과 로또 5등 확률중 어느게 높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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