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공해....

Usher12242003.02.15 23:17조회 수 284댓글 0

    • 글자 크기


몇일전에 친구들과 분당에서 인천월미도에 갔다왔는데요,.
탄천타고가다가 잠실로간다음 여의도로가서..
영등포를지나..부천을지나..인천을갔습니다.
제가 분당에서만 10년넘게 살아서 그런지..잘몰랐는데..
서울도시의 공해..굉장하더군요..특히 영등포쪽....
매연때문에..코가 시커멓게 되버리더군요..ㅡㅡ;;
코도맵고..얼굴도 만져보니깐먼지가 묻어나오더군요..
진짜 대기오염이 심각하단걸 처음으로 몸으로 느꼈습니다.
이러다가 나중엔 어렸을때 공상만화영화에서 보던것처럼
모든사람들이 산소마스크를 쓰고 살게될수도....-_-;;
올땐 어쩌다가 다른길로 오게되었는데요..아침에 안개장난아니더군요..
50미터앞이 보이질않으니 원...ㅡㅡ;;라이트도없고..깜빡이도 없고..
자전거타는내내 불안했죠..큰차들은 어깨를 스치고 지나고..ㅜㅜ
그래도 시간은 엄청나게 단축되었는데..알고보니 자전거타고세명이서
88고속국도를 타고왔더라는.....ㅡㅡ;;
어쩐지 자전거타고가는데..찻길에 오토바이한대도 보이질않고..
차들속도도 엄청난뿐더러 화물트럭운전자들이 계속 빵빵거리더군요..ㅡㅡ;;
결국은 늦게나마 친구가 먼가를 깨달아서..한강둔치로 자전거를 끌고 내려갔다는...-_-;;
자전거타는 인구가 많이 늘었으면하네요..
자동차좀 줄고말이죠....이 좁은땅덩어리에..웬차가 그리많은지..
기름한방울안나고 가난한나라에서말야...ㅡㅡ+
모두들 즐라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61
188096 raydream 2004.06.07 389
188095 treky 2004.06.07 362
188094 ........ 2000.11.09 175
188093 ........ 2001.05.02 188
188092 ........ 2001.05.03 216
188091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0 ........ 2000.01.19 210
188089 ........ 2001.05.15 264
188088 ........ 2000.08.29 271
188087 treky 2004.06.08 263
188086 ........ 2001.04.30 236
188085 ........ 2001.05.01 232
188084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3 ........ 2001.05.01 193
188082 ........ 2001.03.13 226
18808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79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8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7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