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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늦게야 올리네요.

바지씨2003.02.17 09:18조회 수 1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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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출근해서 사무실에 있습니다.

어제 돌아오는 길에 한강변에서 나와 샵에 잠깐들러서
잔차좀 마른걸레로 흙먼지를 닦아냈습니다.
다행히 성남에 사는 아는분이 계셔서 그분 차를 타고 편안히 집에 도착했죠.

샤워하고 밥먹고 티비보다가 잤습니다.
이거 왜 별로 안 피곤하지?
예전엔 자전거 타고 오면 바로 골아떨어졌는데...
아마도 거친바람님께서 쏘신 닭도리탕을 먹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근육이 뻐근한것이 며칠은 갈듯 하군요.
간단한 운동으로 얼른 풀어야 하는데...
다른 번개에서 조만간 다시 뭉칩시다!~

                              - 바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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