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갈때마다 고속버스 짐칸에 실고다니는대...
이번 15일에도 자전거 3대실고 충남 공주에다녀왔는대
서울 강남 터미널에서 자전거 3대를 실으니
기사분 유심히보시기는 하였지만 어떤 말은 없더군요
저히는 혹시 다름분들 짐이 우리자전거땀에 못실으면 문제될까
그걸 걱정했지만 아침시간이라 별 불편 없이 통과...

지난여름에는 전라도 광주까지 주행후에 고속으로오는대
자전거들이 워낙 많으니 안된다더군요
그래서 4명씩 시간차를두고 4대씩 실고 잘왔읍니다

물론 자전거를 우리처럼 바퀴조차빼지안고 많이실어서
다른 승객들이 지장을 준다면 바퀴정도는 빼고실어야하지만
다행히도 제가다닐때는 괸찬더군요

다른 승객에짐을 못실을것도아니라면 그기사분 목적이 돈에 있었던게 분명하내요!
그렇다고 포기하진 마세요 그기사양반
나갇은 아줌마에게 걸려야하는대.......

만일 자전거타는사람이 그런문제로 불편해서 모두차를가지고 타고다닌다면 ?ㅎㅎ

잔차 매니아들 모두 차가지고 그기사님의 버스앞에 막아버리면 재미있겟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