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이런..기분상한 하루였겠내여...

sdyang2003.02.17 14:19조회 수 268댓글 0

    • 글자 크기



세상은 이런..저런 사람이 공존해가면서 살아가는 세상이니마큼 님께서는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이해하심이 나을뜻도 하군여.. 위로드립니다...줄라딩하시구여..또한 안라딩하시기 바랍며..담에는 그분 만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만나면 기분상하니까..


>지난해 10월....근무지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상황인지라...
>
>잔차가지고 고속버스를 타러 갔습니다....기사님께 정중하게
>
>"제가 자전거로 여행중인데, 쫌 싣고가도 돼겠습니까???"
>
>했는데, 기사분이 대뜸 화를내시면서(욕도..)...내려~~~~~!!그러시더라구요..
>
>기사분은 제가 이거실어야되니깐 빨리문열어라!!!이렇게 이해하신듯
>
>했습니다.. 그래서, "기사님 오해하셨으니 그런뜻으로 한말이 아닙니다"
>
>(저보다 나이많으신 어른께 제가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
>했습니다... 그런데도 빡빡 우기시더라구요....어쩔수 없어서... 사과드리고
>
>찝찝한기분으로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
>지지난주... 다시 인천에서 대구로 오는길.....이번엔 그아저씨 만나지 말아야
>
>지 하며 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웬걸.... 예약한 시간에 또 그분이 배차를
>
>받으셨더군요.... 이번에는 보시더니... 싣고갈꺼면 자기한테 돈내놔라
>
>그러시더라구요... 싫음내리던가.... 몸도 피곤하고 해서... 네,네,, 하고
>
>타고 왔습니다..대구 도착해서 슬쩍 다가오시더니 "돈줘야쥐..."그러시더라구요
>
>글써... 지갑에서 만원빼가지고 드렸습니다...(적선하는셈 치고..)
>
>어떤분들은 "젊은 사람이 고생하네" 하시면서... 웃으시는분도 많은데..
>
>인상은 구겨져가지고.. 친구하나없을것같은 분이더군요....(불쌍합니다..)
>
>이제 이동할때는 택배만 할렵니다... 귀찮습니다...
>
>아..글구.. 버스탈때 짐의 허용한도가 몇킬로까지죠?? 10킬로정도이하면
>
>잔차도 탈수있을듯한데...
>
>동X고속.. 아저씨....대구~인천.. 다신 만나고 싶지 않은분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67
188096 raydream 2004.06.07 389
188095 treky 2004.06.07 362
188094 ........ 2000.11.09 175
188093 ........ 2001.05.02 188
188092 ........ 2001.05.03 216
188091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0 ........ 2000.01.19 210
188089 ........ 2001.05.15 264
188088 ........ 2000.08.29 271
188087 treky 2004.06.08 263
188086 ........ 2001.04.30 236
188085 ........ 2001.05.01 232
188084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3 ........ 2001.05.01 193
188082 ........ 2001.03.13 226
18808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79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8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7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