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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을 빌며.......

........2003.02.19 02:20조회 수 19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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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도 이 소식을 들었음니다.  

참 어이가 없음니다.  한 개인의 불만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댓가를
치뤄다는게...          기사를 읽으면서 감정이 복 받치더군.

대구엔 저희 이모님이 사시는데 다행히도 무사하시만  

그렇지 못한 분들껜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음니다.

하지만 혹시 이 일을 계기로 다른 장애우들에 곱지 않은 시선은 않보냈으면 하는 맘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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