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지 이제 일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곳에 와서 많은 지식도 얻을 수 있었고, 좋은 물건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왠지 사이클이 끌려서 언젠가는 멋진 엠티비와 더불어 사이클로 같이 구비해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열심이 올라오는 사이클들로 보아오고 있지요. 먼저 글쓰신 분이 서운하다고 하시는 그 원문은 찾지 못했고, 다른 분이 간단히 적어놓은 것만을 보고 그냥 혼자 생각해 보건데... 답변 주신분이 성실하게 답변하신 것은 사실이지만, 이곳은 엠티비 정보를 다루를 사이트라고 말씀하신 것에 있어선 일종의 사족을 다신 것이 아니었나 싶네요. 분명 경우에 따라 기분 상하게 될 수도 있구요. 동호회 사이트라는 것이 사실 그 사이트에서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을 주축으로 돌아가는 것이 보통이고,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명백한 잘못을 하게 되는 경우를 제외하곤 동호인들, 혹은 선후배들 사이에선 그 사람 잘못이 아니라고 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저도 이곳 말고 다른 동호회 사이트(그곳은 콤퓨터스피커를 다루는 사이트입니다.)에서도 그런 경향이 있지요. 물론 왠만해선 그 일이 문제시 되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미 정리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서로 양해를 구하고 서로의 진의를 이해해 주는 것으로 잘 정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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