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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 속에서....

treky2003.02.20 00:02조회 수 2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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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점심 먹고 5분 컴에 앉아 있을때..
왈바에서 대구 지하철 소식을 접했습니다..
글하나 보고..큰사고 아니것거니 했는대...
오후때..보니..이거......큰 사고더군요...

역시 그러나...
저는 서울에서...재 할일을(알바) 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녁까지...

어느 지역이던...(서울이여도)(-재가 사는곳이 서울이여서리)
사고가 있었다고 할때
자신과 관련이(직접적인더 간접적이던간에) 없다면
자신의 일과 삶을 계속 진행 하더군요.

저녁 뉴스에서...
지하철 참사를 보면서.
용의자가 우울증몇..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고 하길래..
과연 저 사람이 진짜로 범인일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저 사람하고 다른게 뭔가....??
사실 다를게 별루 없더군요...
우울증...정신적 문제....이거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오늘 알바를 나가면....신문에 써 있기를...
핸드폰으로 가족이나 주변 사람에게 전화를 했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그러면서..죽어갔다는....
돌아가신 분들언 어쩔수 없었다고 해도..
그 전화를 받은 살아 있는 사람들은  아마 평생 그 전화속에서 들려오던,,
그 절규의 목소리를 머리속에 남아 있는채로..살아야 할것입니다.
특히 그것이 자녀의 목소리라면...더욱더  고통의 메아리로 남아 있겟죠


결론은 없고..행동도 없는..끝없는 생각의 나래...


peace in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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