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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얼마전에 과천을 다녀왔는데, 많이 놀랐습니다.

즐거운하루2003.02.22 00:24조회 수 18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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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주일 전에 과천에 처음 가봤습니다.

일단 주차할 수 있는 자전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과천으로 이사간 누님의 말씀에 의하면 거의 모든 가정에 자전거가 있고, 많은 아주머니들이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한다는 답변이었습니다.

또한 중심부및 도심 대부분에 자전거 주차대를 설치해 두었더군요, 양적으로도 많았지만 놀란건 주차시설보다 자전거주차대를 우선적으로 배정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많은 곳을 둘러보진 못했지만 하루 둘러본 과천은 일산이나 분당등 다른 신도시에 비해 자전거 문화가 깊이 뿌리 내린 느낌이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자전거가 어딜 가나 너무 많기 때문에 도난의 위험이 크다는 점과 과천이 생각보다 너무 좁다는 것이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과천시가 자전거에 번호판을 장착할 대안을 추진중인 것 같습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우선 과천시의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 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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