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참 좋은 시절입니다.

얀나아빠2003.02.26 16:21조회 수 200댓글 0

    • 글자 크기



저도 대학교의 추억은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 해방감에 놀았던 기억밖에는 없습니다. 강의실에 들어간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공부는 언제 했냐구요?

대학교 간신히 졸업하구 나서 회사에 입사 한 후에 했습니다.

하지만 어디 그게 쉽습니까?

총기는 다사라지고, 그때 그때 아쉬워서 땜빵 메우기식으로...

학교다닐 때 공부좀 할 걸 하는 생각이 간절했답니다.

이런 소리... 어른들한테 저도 학창시절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습니다.

하지만 공부 안했습니다. 열심히 놀았죠. 본인이 스스로 느끼기 전에는 아무리 이야기 해도 모릅니다. 더군다나 그런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란 정말로 찾기 힘들죠. 특히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인생을 길게 보고 많은 경험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를테면 현재 가장 큰 문제로 대두 되어 있을 군대문제는
업힐로 보면 경사 15도 짜리 20미터 업힐 밖에는 안됩니다. 그거에 가려 안보이는 태산같은 업힐이 인생에는 수도 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즐겁고 보람된 학창시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글자 크기
[re] 오늘도... (by ........) 신나는 OT 불타는 이밤~ 유후~ (by MUSSO-TDI)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75783 ㅇ ㅏ싸~ ........ 2003.02.27 168
75782 [re] 저는 별일이 없는데.... ........ 2003.02.27 153
75781 왈바 싸이트 와 윈앰프동시 가동시 끊김문제 ........ 2003.02.27 199
75780 [re] 저야 덕을보는사람이지만.... 이모님 2003.02.27 150
75779 엇, sdyang님~! 토끼221 2003.02.26 140
75778 랠리스포츠 챌린지 스크린샷 ........ 2003.02.26 167
75777 유후~~ 하기도 힘들군요..ㅎㅎㅎ tiberium 2003.02.26 181
75776 [re] 정말 봄인가봐여..너무예쁘네요(내용무) LIMAR 2003.02.26 142
75775 아름다운 꽃들 사진 shaman 2003.02.26 491
75774 [re] 서울서 인천역까지 안전하게갈수있는길이있을까요? ........ 2003.02.26 354
75773 ㅋ 레이이싱이라면... ........ 2003.02.26 204
75772 [re] 오늘도... ........ 2003.02.26 197
[re] 참 좋은 시절입니다. 얀나아빠 2003.02.26 200
75770 신나는 OT 불타는 이밤~ 유후~ MUSSO-TDI 2003.02.26 472
75769 서울서 인천역까지 안전하게갈수있는길이있을까요? 툴루즈 2003.02.26 303
75768 [re] 조은아빠님, ........ 2003.02.26 324
75767 ㅋㅋㅋㅋ 시간을.... treky 2003.02.26 165
75766 Tech Talks 에 가셔서 함 상담하시져.... iris 2003.02.26 248
75765 akira 님 연락주세요... himman 2003.02.26 190
75764 낙하산 냄새가 난다는..... 바이크리 2003.02.26 16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