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부품을 수입할적에는 무척 기대가 되고
빨리 장착하고 타봐야지~! 라고 굳게 다짐을 하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국내에 별로 없고 특이한 제품도 아니라서 그런지
기대감보다는 오히려 걱정이 앞섭니다.

왠 걱정?
제 프레임이 foes the fly인데 이놈의 비비셀의 나사산이 엄청 뻑뻑합니다. -.-;;
이번에 수입한것이 BB거든요.. --;;
결국 고생고생해서 장착할 생가하니 눈앞이.. 흘흘흘

제가 안티시마노(xt,xtr에만 해당되는 안티에요 ^^)라서
왠만하면 시마노부품을 모두 빼버릴려고 용쓰고 있는데
제일 힘든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이제 이거만 바뀌면 남는시마노는 앞쪽 드레일러와 스프라켓만 시마노고
나머지는 그냥 이곳 저곳에서 나오는 물건들..
(앞쪽 드레일러가 시마노 말고는 없는지라 바꾸고 싶어도.. 쩝)

어떻든 오늘 집에서 용좀 쓰다가 않되면
그냥 써야져 뭐.. -.-;;;;;;;

아참~!
이번에 제가 아는분 청으로 고딕 로터도 같이 수입했거든요..
현재 남는 로터가 한장 있는데 165mm 호프 미니용 입니다.
필요하신분 계시면 팔까 하는데 구입하실분이 계실까요?
(가격이 83500원이나 해서.. 쩝쩝쩝)
저는 8인치,185미리 고딕을 사용하고 있어서 필요가 없을거 같지만
너무 비싸서 장터에 내놓기 조금 그렇네요.

어떻든 오늘 용쓰다 포기(?)하면 왈바에 넉두리나 열라 해야겠습니다. 하하하

날도 좋으니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