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씬더 정이가는게 사실입니다.
만약 님께서 1000만원짜리 잔차를 가지고 계신다해도 신경을 쓰지 않으신다면
그냥 천만원짜리 잔차를 가지고 있구나 하고 생각만 하시게 됩니다.
하지만 가격을 떠나서 손수 정비도 하고 잘 닦아주고 이름도 지어주고
그사이 같이 여행도 다니고 산에서 넘어지기도 하고 그러다 상처도 입고...
그러다보면 부속도 갈게 되고...ㅎㅎ
저 같은 경우는 부속을 갈고 나서 물론 마모로 인해 갈게 되면 정말 정이 가더군요..
아~~ 벌써 스프라켓이 다 돼서 이렇게 갈았구나...
이번엔 제 잔차에 에이쒸원이라고 제 아뒤를 형광으로 파서 붙여주었습니다.
훨씬 정이 더 가더군요...
세상에서 자신의 잔차가 최고라 생각하시고 즐겁게 라이딩 하시길....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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