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와 충고, 그리고 정보사이에 자신이 필요한것만 볼 수 있는 시야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딴지를 사절한다는 글을 썼지만, 지금 이 글에도 관련글들이 어떤것들이 달리는지 궁금하시겠지요?
익명으로 쓰나 실명으로 쓰나, 그건 누가 모라고 해도 자신이 쓴 글입니다.
익명일때는 그것을 단지 자신만이 알 뿐이죠.
하지만, 그로 인해 좋은 충고와 격려를 놓칠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그중의 게시판 문화가 이 시대의 상당한 주류의 문화로서 이미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게시판 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단지 오프라인만의 문화, 그리고 나홀로 라이딩과 나혼자만의 생각으로 거래를 한다면, 우리가 당면한 이 문화의 흐름과 상당한 괴리를 스스로 느끼시게 될것 같습니다.
좀 더 관심과 애정을 갖고, 딴지와 충고, 정보들 사이에서 스스로의 균형을 잡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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