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제 친구가 이번에 이곳저곳 알아본 모양입니다.
평소에 잘 연락하지 않았던 친구들 까지 염치불구하고 연락한 모양인데
3일동안 모았던 헌혈증서가 고작 5장이었습니다.
제가 왈바에 글을 올리고 나서 한시간이 채 넘지 않아서 40장을 넘게 모았습니다.
리플은 달지 않았지만 쪽지로 보내주시겠다는 분...내일 만나야 할 분...
제 친구에게 이야기 했더니 온라인상에서 그렇게 인간적인 곳이 있느냐며
많이 놀라더군요...
그러고보니 새삼스레 왈바가 대단한곳임에 동시에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
임을 알겠더군요...
아직 얼굴도 뵙지 못한 그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겠다고 하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이 많은 분들이 한분한분 모여서 와일드바이크의 울타리가 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자리를 빌어 저도 앞으로 따뜻한 와일드바이크가 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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