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굶어산 자이언트가 벌써 처분되신건가요? ^^
저도 잔거 업글하자마자 호압사 뒤 헬기장 다운힐에서 옆으로 발라당하는바람에 프레임에 기스났답니다. ㅡㅡ;;
뭐 신고식이려니 하고 타야죠. 어짜피 산에서 타려고 태어난 녀석들이니 잔 상처야 뭐 ^^;;
더구나 뽕패달 신고식이라면 그정도면 양호한것일지두...
저도 처음에 몇번 당했구 많은 분들이 비슷한 경험을 하시니까요.
잔차보다 몸이 안다친걸 다행으로 생각하시고 더욱 열심히 타주세요.
PS : 근디 이번에는 한달만에 더 화끈(?)한걸 준비하셨나보군요.
보여주세요옹~~~~~~~~ ^___________________^;;
>절 기억 하시는 분이 있을진 모르겠네요..
>
>전에 "3달 굶어 산 자이언트".. ^^;;
>
>그러던 어느날 이런 생각을 했었드랬죠.
>
>'왜 내 자전거는 열심히 굴려도 다른 자전거 보다 느릴까?"
>
>그 이유인 즉슨.. 21단..!!! ;;;;;
>
>그래서 업글을 해볼까.. 하고 생각을 많이 해보다가....
>
>나의 첫 엠티비인데...
>
>기념으로 변화없이 그대로 간직하자... 가 아니고. ㅡㅡ;;
>
>돈계산을 해보니 새거 사는 것 만큼 나오더군요.
>
>그래서 얼마전 1달간 무지막지한 과자공장 알바를 했죠..
>
>오X온 이라는 과자공장에서 1주일간은 설탕 퍼붓는 알바를 했었는데..
>
>그 주일에 유난히 눈이 많이 왔었는데..
>
>어찌나 많은 설탕을 봐왔는지 창밖의 눈들이 전부 설탕으로 보이더군요. ㅡㅡ;;
>
>이렇게 저렇게 겨우 일주일을 버티고는 쪼꼬X이 배합실에서
>
>하게 되었는데 4주일정도 했었죠..
>
>이렇게 이리저리 알바를 끝내고 160마넌을 벌었죠..
>
>꿈에도 그리던 쪼메~ 비싼 잔차를 손에 넣을 그날을 꿈꾸며 힘들게
>
>설탕 펐던 일이 머나먼 옛날일 같았죠.. ^______^
>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ㅡㅡ;;
>
>여하튼.. 이리 저리 하야~ 잔차를 손에 넣었뜨랬죠..
>
>생전 첨보는 뽕패달도 끼우고...
>
>뽕패달 전용 신발도 사고...
>
>속도계도 달고..
>
>그리곤.. 몇십분전..
>
>들뜬 마음으로 첨으로 시승을 학교로 나갔는데...
>
>뽕패달이 화근이었죠. ㅡㅡ;;
>
>뽕패달의 공포는 이리저리 많이 줏어들어 대략 짐작을 하고 있었건만.. 윽!
>
>한 5킬로 내리 타다가 이제 서볼까 하는 생각에..
>
>옆 보도 블럭 턱 가까이로 접근해 자전거 브레이크를 양껏 당기고...
>
>속도가 급격히 줄어드는데...
>
>아 맞다!! 뽕패달. ㅡㅡ;; 때는 이미 늦은것. ㅡㅡ;;;
>
>어라~~ 안빠지네. ㅡㅡ;;
>웁스~~ 넘어간다... ㅡㅡ;;;
>훌러덩~ 켁!
>쫘악~~ 허러러러러~~ ㅡㅡ;;;
>
>이리하야.. ㅡㅡ; 쪼매비싼 새잔차... 완죤~ 쌔잔차.. ㅡㅡ;;
>
>첨 타자마자 다 긁어먹고... 우울해 이렇게 글 남김니다. ㅠ.ㅠ
>
>저 위로해주세요. ㅠ.ㅠ
저도 잔거 업글하자마자 호압사 뒤 헬기장 다운힐에서 옆으로 발라당하는바람에 프레임에 기스났답니다. ㅡㅡ;;
뭐 신고식이려니 하고 타야죠. 어짜피 산에서 타려고 태어난 녀석들이니 잔 상처야 뭐 ^^;;
더구나 뽕패달 신고식이라면 그정도면 양호한것일지두...
저도 처음에 몇번 당했구 많은 분들이 비슷한 경험을 하시니까요.
잔차보다 몸이 안다친걸 다행으로 생각하시고 더욱 열심히 타주세요.
PS : 근디 이번에는 한달만에 더 화끈(?)한걸 준비하셨나보군요.
보여주세요옹~~~~~~~~ ^___________________^;;
>절 기억 하시는 분이 있을진 모르겠네요..
>
>전에 "3달 굶어 산 자이언트".. ^^;;
>
>그러던 어느날 이런 생각을 했었드랬죠.
>
>'왜 내 자전거는 열심히 굴려도 다른 자전거 보다 느릴까?"
>
>그 이유인 즉슨.. 21단..!!! ;;;;;
>
>그래서 업글을 해볼까.. 하고 생각을 많이 해보다가....
>
>나의 첫 엠티비인데...
>
>기념으로 변화없이 그대로 간직하자... 가 아니고. ㅡㅡ;;
>
>돈계산을 해보니 새거 사는 것 만큼 나오더군요.
>
>그래서 얼마전 1달간 무지막지한 과자공장 알바를 했죠..
>
>오X온 이라는 과자공장에서 1주일간은 설탕 퍼붓는 알바를 했었는데..
>
>그 주일에 유난히 눈이 많이 왔었는데..
>
>어찌나 많은 설탕을 봐왔는지 창밖의 눈들이 전부 설탕으로 보이더군요. ㅡㅡ;;
>
>이렇게 저렇게 겨우 일주일을 버티고는 쪼꼬X이 배합실에서
>
>하게 되었는데 4주일정도 했었죠..
>
>이렇게 이리저리 알바를 끝내고 160마넌을 벌었죠..
>
>꿈에도 그리던 쪼메~ 비싼 잔차를 손에 넣을 그날을 꿈꾸며 힘들게
>
>설탕 펐던 일이 머나먼 옛날일 같았죠.. ^______^
>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ㅡㅡ;;
>
>여하튼.. 이리 저리 하야~ 잔차를 손에 넣었뜨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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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첨보는 뽕패달도 끼우고...
>
>뽕패달 전용 신발도 사고...
>
>속도계도 달고..
>
>그리곤.. 몇십분전..
>
>들뜬 마음으로 첨으로 시승을 학교로 나갔는데...
>
>뽕패달이 화근이었죠. ㅡㅡ;;
>
>뽕패달의 공포는 이리저리 많이 줏어들어 대략 짐작을 하고 있었건만..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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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킬로 내리 타다가 이제 서볼까 하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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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보도 블럭 턱 가까이로 접근해 자전거 브레이크를 양껏 당기고...
>
>속도가 급격히 줄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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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뽕패달. ㅡㅡ;; 때는 이미 늦은것.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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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안빠지네. ㅡㅡ;;
>웁스~~ 넘어간다... ㅡㅡ;;;
>훌러덩~ 켁!
>쫘악~~ 허러러러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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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야.. ㅡㅡ; 쪼매비싼 새잔차... 완죤~ 쌔잔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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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타자마자 다 긁어먹고... 우울해 이렇게 글 남김니다. ㅠ.ㅠ
>
>저 위로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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