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북수원 한일타운 근체에 살고 있는 cyclepark 입니다 ^^
먼저 산악 자전거에 관심을 갖게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자전거 추천이 주관적인 것이라서 잠깐 망설였지만...
추천해 드린다면, 저는 첼로(cello) 1003 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첼로는 국산 레스포(구 삼천리)의 산악 자전거 브랜드입니다.
작년에 후배에게 1003 을 권해 주었고, 저도 첼로 조립차를 타고 있는데, 둘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
첼로는 1003, 2003... 숫자가 높아질수록 좋은 부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003 부터는 좀더 좋은 파이프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70 만원대인 1003 을 살펴보면...
일단 27 단 시작 등급인 데오레로 구성되어 있고, 샥은 일반 스프링 샥보다 괜찮은 입문용 모델, 마니또 식스 콤프 (manitou six comp) 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브레이크가 구동계열보다 낮은 등급이기는 하지만, 나중에 부족함을 느끼실 때 업그레이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보다 한등급 높은 2003 이 100 만원 전후인데, 크랭크(페달이 붙어 있는, 큰 톱니 3개로 구성된 부품), 뒷드레일러, 허브(바퀴축), 브레이크... 등이 더욱 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정장구(헬멧, 장갑은 필수입니다!), 악세사리(패드있는 바지, 충전식 라이트...) 까지 해서 100만원 안쪽으로 해결하시려면 1003 을, 좀더 여유가 있으시다면 2003 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지금도 이 모델들을 판매하는 샾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인기가 좋았던 모델들이라서요...
그래서 중고시장에도 잘 안 나온답니다...
제가 첼로에 대해 말씀드린 이유는, 제가 사용해 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추천해 주시는 여러가지 다른 모델이 또 있으니, 꼭 그분들 말씀도 듣고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
제 글을 쭉~ 읽어 보니, 큰 도움은 못 되어 드린 것 같습니다... -_-''
혹시 나중에 자전거 구입하신 후에 공구가 필요하시거나, 간단정비(기어 셋팅, 휘어진 바퀴 잡기, 브레이크 조절...)가 필요하실 때 있으시다면, 없는 실력으로나마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로에서 체력 단련을 잠깐만 하신 후, 꼭 산으로 오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공기도 맑고, 훨씬 재미있습니다~
수원 광교산, 정말 좋습니다!
그럼 자전거와 함께 언제나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세요~
저는 북수원 한일타운 근체에 살고 있는 cyclepark 입니다 ^^
먼저 산악 자전거에 관심을 갖게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자전거 추천이 주관적인 것이라서 잠깐 망설였지만...
추천해 드린다면, 저는 첼로(cello) 1003 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첼로는 국산 레스포(구 삼천리)의 산악 자전거 브랜드입니다.
작년에 후배에게 1003 을 권해 주었고, 저도 첼로 조립차를 타고 있는데, 둘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
첼로는 1003, 2003... 숫자가 높아질수록 좋은 부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003 부터는 좀더 좋은 파이프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70 만원대인 1003 을 살펴보면...
일단 27 단 시작 등급인 데오레로 구성되어 있고, 샥은 일반 스프링 샥보다 괜찮은 입문용 모델, 마니또 식스 콤프 (manitou six comp) 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브레이크가 구동계열보다 낮은 등급이기는 하지만, 나중에 부족함을 느끼실 때 업그레이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보다 한등급 높은 2003 이 100 만원 전후인데, 크랭크(페달이 붙어 있는, 큰 톱니 3개로 구성된 부품), 뒷드레일러, 허브(바퀴축), 브레이크... 등이 더욱 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정장구(헬멧, 장갑은 필수입니다!), 악세사리(패드있는 바지, 충전식 라이트...) 까지 해서 100만원 안쪽으로 해결하시려면 1003 을, 좀더 여유가 있으시다면 2003 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지금도 이 모델들을 판매하는 샾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인기가 좋았던 모델들이라서요...
그래서 중고시장에도 잘 안 나온답니다...
제가 첼로에 대해 말씀드린 이유는, 제가 사용해 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추천해 주시는 여러가지 다른 모델이 또 있으니, 꼭 그분들 말씀도 듣고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
제 글을 쭉~ 읽어 보니, 큰 도움은 못 되어 드린 것 같습니다... -_-''
혹시 나중에 자전거 구입하신 후에 공구가 필요하시거나, 간단정비(기어 셋팅, 휘어진 바퀴 잡기, 브레이크 조절...)가 필요하실 때 있으시다면, 없는 실력으로나마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로에서 체력 단련을 잠깐만 하신 후, 꼭 산으로 오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공기도 맑고, 훨씬 재미있습니다~
수원 광교산, 정말 좋습니다!
그럼 자전거와 함께 언제나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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