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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라이더 3일차...

yorie2003.03.14 00:17조회 수 28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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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자료실에서 자료 몇개를 보았습니다.
허걱...

'저렇게 자전차를 탈 수도 있구나...'

놀라움 그 자체더군요.
어떻게 그렇게 폴짝폴짝 뛰어다니는지...
자전거에 스프링을 달았는지...

또 몸하고 딱 붙어서 떨어지지도 않는 것이...

흐...


집에서 나가다가 문득 나도 이렇게 있을 수만은 없다라는 판단아래
결행했습니다.

앞바퀴 드는것은 몇년째 해보고 있지만 중학교 때인가 한번 성공한 이후로 안되고 있어서 포기하고...

뒷바퀴 들고 멈추는거... 그거 좀 멋있어보이던데 위험할 때 응용해볼까 해서...
조금 가다가 브레이크... 엥 그냥 멈추네...
좀 빠르게~~~~

브레이크 ... 헉 된다 돼!!!!
멈췄습니다. 자세 좋고... 아싸...

그 순간 페달에서 발이 미끄러지면서 쪼인트 까졌습니다.
아고 아파라...

뒤에서 사람와서 눈물 떨구면서 달렸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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