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말 무시못할 도로의 자동차들..

날아라낙하산2003.03.14 01:42조회 수 469댓글 0

    • 글자 크기


저녁때 자전거타고 서점좀 다녀오려고 나갔는데

저희집이 동네에서 가장 꼭대기거든요(달동네는 아니고-_-)

어디 가려면 쭉~내려가야 하는데

여느때와 다름없이 자전거를 타고 2차선의 오른쪽으로 가고있었지요

까만색 레조가 옆으로 바짝 붙어서 가다가 "야!"하고 가는겁니다ㅡㅡ

저걸그냥..

어차피 내리막길이니 쫌 밟으면 따라잡을것이고..신호등도 몇개 있을것이니..

역시나 신호에 걸려서 서있길래 추월해서 한번 씨익 웃어주고^ㅡ^

그리고 가는데 또 옆으로 바짝붙어서 뭐라고 하고 가는겁니다

아 젠장..열받네..모 저런게 다있어..

가다보니 또 신호에 걸려서 있길래 뒤에서 좀 지켜보다가

신호 바껴서 또 가는데 제가 가는방향하고 같더군요

한번 더 서길래 다니엘로 본네트 위에가서 한번 찍어주고 싶었지만 ㅡㅡ

갈길이 바쁜지라 참았습니다..ㅠ_ㅠ

정말 모 그런 몰상식한 작자들이 있는지..

도로에서 하루이틀 타본거 아니지만 그런작자들 보면 괜히 열받네요.

한 서너달에 한번쯤은 보는듯..꼭 자전거가 지나가면 그러더라구요

에어크락션 있었으면 창문옆에가서 한번 눌러줄껄..

다시 달고 다녀야겠습니다.도무지 참을수가 없어서..으휴~

어쨋든 도로(시내주행)할땐 항상 차조심 하세요.도로가 더 위험해서..쩝.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2
144579 Re: 안녕하시죠, 뭉치님 (냉무) ........ 2001.12.05 166
144578 김현님 말씀이 맞습니다.. ........ 2001.12.05 166
144577 이런 갑자기 팔목에 통증이 오네용.. ........ 2001.12.05 166
144576 지금쯤.. 영우 돌잔치에선... ........ 2001.12.05 166
144575 Re: 제나이가 이제 16살밖에 안되는데.. ㅠ_ㅠ ........ 2001.12.06 166
144574 자전거가 bmx가 아니라도 괜찮겠지요? ........ 2001.12.06 166
144573 트래키님~~! ........ 2001.12.06 166
144572 전화해도 없데.. 그럼.. ........ 2001.12.07 166
144571 보호대는 늘 가지고 다니세요 ........ 2001.12.08 166
144570 Re: 안녕하세요 ........ 2001.12.10 166
144569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 2001.12.10 166
144568 뭉치님 ㅎㅎㅎ! 산초님 관련.... ........ 2001.12.10 166
144567 Re: 감사합니다.(냉무) ........ 2001.12.12 166
144566 지극히 광고성 글^^ ........ 2001.12.12 166
144565 Re: 헉 아니되옵니다. ........ 2001.12.13 166
144564 반가워요. 열심히~님. ........ 2001.12.12 166
144563 = 트레키님 급히 O-Ring 좀 구해줘요~~ ........ 2001.12.12 166
144562 피오님.... ........ 2001.12.12 166
144561 Re: 거기가 어디 나이트예요? ........ 2001.12.12 166
144560 서글서글한 외모가 낯설지 않더군요... ........ 2001.12.13 16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