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듯합니다.
나도 예외가 아닌지라... 퇴근길에 급하게 수퍼를 들렸더니....
그 사탕 무더기 코너..앞에서 발길을 멈추고 집을까 말까하는...
중장년의 남성들이 꽤나 많더군요...
사탕앞에서 그러고 서있는걸보니..
글쎄 청년들의 모습은 아름답지만...
중장년들의 그런모습은 웬지 애처로운생각이 드는군요...
후후..
세월이려나 ^^;
>벌써 4시간째 자유게시판에 글이 안올라오는군요...
>다들 약속이 있어서 거리로 거리로..쏟아져 나간것 같네요.
>제 짐작하기로는 왈바에 화려한 싱글들이 많이계신걸로 알고있는데..
>다들 거짓이었군요.....밀려드는 소외감....ㅠㅠ
>
>암튼... 이 발렌타인데이 하고 화이트데이 하고 기타여러 DAY들...연인끼리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또 이런날을 계기로 좀더 발전된 관계(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요)를 만들수도 있는거 참 좋은거 같습니다만. 부정적인 측면들이 이에 반해서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 상술에 휘둘려 휘청거리는 젊은이들을 보면 안따까울때가 많습니다. 이런 점들은 여러분들도 이미 잘 아실거라 믿고 길게 안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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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를 잠깐 말씀드리면 **공대에서는 오늘을 파이(3.14.....아시져 원주율)데이라 칭하고 이것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여러가지 이벤트 가졌다고 하네요. 비록 획기적이거나 거창한 행사는 아니더라도 이 어찌 이쁘고 기특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억지로 약속을 만들어 길거리로 쏟아져 나가기 보다는 젊은이들이..저도 역시...자주적이고 창으적으로 행동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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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글이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거 몇자 적었습니다...그럼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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