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처음 참가한 번개를 야속한 비때문에 못했지만 좋으신 분들을 만나뵙게되서 좋았습니다. 다시 공지 띄어주시면 1등으로 리플달겠슴다!!



>어제 아침 일찍 나오신 분들께 정말 죄송 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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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출발하기전에 비가 내려서 오히려 다행스러웠습니다.많은비가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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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을 잡아도 어떻게 그렇게 잘 잡는지... 많은분들이 오셨는데 돌아가시는길은 괜챦으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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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인천에서 새벽같이 서두르셔서 올라오신 비탈리님과 일행 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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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멀리서 오셨는데 헛걸음 하셔서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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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같이오신 두커플... 정말 선남선녀 시더군요. 다음에도 시간되시면 나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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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맨님은 갑자기 가족중의 한분이 중환자실에 입원하시는 관계로 못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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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와 접촉사고로 부득이하게 불참하시게되신 YS님 비때문에 걱정이 되셔서 전화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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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리의 리더 말발굽님께서도 전화 주시고.. 두분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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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께서 우중라이딩 걱정해주신것...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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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바이크님을 비롯 어제 왈바 번개에 처음 오신분들이 많으셨는데 투어를 진행 못해드려서 죄송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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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제일 고생하신분은 노을님... 아침 일찍 팔당대교로 나가시다가 오는비 쫄딱 다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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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할때는 핸드폰 필수 입니다...핸드폰을 안가지고 나가셨으니 아무리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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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랴부랴 팔당대교로 달려가니 09:40분... 갓길에 차 대놓고 사이드 밀러로 이제나 저제나 오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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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자니 차량사이의 어두운 그림자가 노을님이 오는것처럼 환영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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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까지 기다리다가 노을님이 왔을것만 같은 코스로 역으로 추적해서 가다보니 어느새 노을님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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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노을님 통화가 되었지요... 이제 다시 집에 돌아왔다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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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핸드폰에만 전화번호 입력 하시지 마시고 수첩에다가도 써놓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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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님 어제는 핸드폰 때문에 고생 많았죠?  감기 몸살 걸린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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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번주에 "버들강아지 삼수(?) 투어 공지를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