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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 누가 말릴수 없는 것이고...

비탈리2003.03.17 17:31조회 수 17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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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님 말씀하셨든 출발전에 와 준것만도 다행입니다.
덕분에 전 2친구들과 행주대교까지 70키로 라이딩했습니다.
타면서 이거 미친짓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달렸습니다.
신발에선 물이 질척질척하고, 온몸이 비에 젖고, 추워서 근육은 풀리지 않코, 고생했습니다.
담부터는 비올때는 라이딩을 삼가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악천후속에 보람도 있었고, 스낵카에서의 잔치국수와 소주 한잔은 아주 좋았습니다.
3수 버들강아지 기대 하겠습니다....ㅎㅎ

아 그리고 YS님 접촉사고가 있으셨다고요? 큰사고가 아니길 바랍니다.
YS님 뵐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담에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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