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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강아지 투어... 아쉬웠습니다.

들꽃2003.03.17 15:14조회 수 3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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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일찍 나오신 분들께 정말 죄송 스럽더군요.

그러나 출발하기전에 비가 내려서 오히려 다행스러웠습니다.많은비가 오더군요.

날을 잡아도 어떻게 그렇게 잘 잡는지... 많은분들이 오셨는데 돌아가시는길은 괜챦으셨는지요?

멀리 인천에서 새벽같이 서두르셔서 올라오신 비탈리님과 일행 두분...

제일 멀리서 오셨는데 헛걸음 하셔서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더군요.

부부가 같이오신 두커플... 정말 선남선녀 시더군요. 다음에도 시간되시면 나오십시요.

레드맨님은 갑자기 가족중의 한분이 중환자실에 입원하시는 관계로 못오시고.

택시와 접촉사고로 부득이하게 불참하시게되신 YS님 비때문에 걱정이 되셔서 전화주시고.

영원한 우리의 리더 말발굽님께서도 전화 주시고.. 두분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이모님께서 우중라이딩 걱정해주신것...감사 드립니다.

황바이크님을 비롯 어제 왈바 번개에 처음 오신분들이 많으셨는데 투어를 진행 못해드려서 죄송하였습니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제일 고생하신분은 노을님... 아침 일찍 팔당대교로 나가시다가 오는비 쫄딱 다 맞고...

외출할때는 핸드폰 필수 입니다...핸드폰을 안가지고 나가셨으니 아무리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고...

제가 부랴부랴 팔당대교로 달려가니 09:40분... 갓길에 차 대놓고 사이드 밀러로 이제나 저제나 오시려나..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자니 차량사이의 어두운 그림자가 노을님이 오는것처럼 환영이 보이더라구요.

10시까지 기다리다가 노을님이 왔을것만 같은 코스로 역으로 추적해서 가다보니 어느새 노을님 동네...

그제서야 노을님 통화가 되었지요... 이제 다시 집에 돌아왔다구...ㅎㅎ

다른분들도 핸드폰에만 전화번호 입력 하시지 마시고 수첩에다가도 써놓으세요. ㅎㅎ  

노을님 어제는 핸드폰 때문에 고생 많았죠?  감기 몸살 걸린건 아니겠지요?

그나저나 이번주에 "버들강아지 삼수(?) 투어 공지를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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