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욜 나의 애샥 주디 sl을 골로 보내고...
주말을 독수공방하여 드디어 월요일이 밝았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ㅋㅋㅋ
하지만 왠 처리할 일이 이렇게도 많은지 빨리하고
샥 새것으로 바꿀 생각만 하고 있따.
드디어 일처리 다끝나고 알xx에 전화해서 샥 도착
확인하고 잔거 차에 싣고 출발 신나게 달려간다.
나의 마음을 하느님도 아시는지... 내부순환도로 뻥뻥
잘도 뚤리고 어느새 알xx 도착... 헐 아직 샥이 오지
않았나보다...
그래도 오늘은 꼭 달리라 마음먹고 얼씨미 기다려서
오후 6시사 넘어서야 겨우 셋업완료...
다시 싣고 집으로, 어떤 느낌일까?? 바닐라 음~~~
내가 젤로 좋아하는맛 쵸꼬맛, 바닐라맛 아이스크림 ㅋㅋㅋ
집에 도착해서, 손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오신 손님
대접할 생각은 않하고마음은 이미 산에 가있다.
헐... 얼른 손님 보내고 옷 입고 마눌님 눈치함 보고, 라이트 켜고
출발한다.
음~~ 80미리 트레블일때와 125미리로 바뀌니 역시 승차감이나
자세가 완전히 다르다. 승용차 타다, SUV로 바꾼 느낌이라고나할까??
전망이 확트인다. 그리고 이전 샥은 상당히 리지드하게 사용해서
거의 리바운드의 느낌이 히박했는데, 이건 완전히 단단한 침대 사용하다
물침대로 바꾼것 같다. 출렁 출렁...
자 드디어 산을 오르는데... 잔뜩 긴장하고 오르막을 열시미 공략해본다.
별 차이 못느끼며, 올라가는데... 역시 경사가 급할 수 록 나는 더욱더 일
어서야 한다는걸 깨닫게 된다.
앞으론 많이 일어서야 할것 같다는 생각... 엑수젠 생각ㅋㅋ
이상업이 예전에 오른던업힐을 완료하고 이번에 본격적이 딴힐...
역시 자세는 많이 높아져서공략은 편안한데.. 리바운드가 넘 확실해서
우쨰 불안하다... 아직 적응이 않됬겠지... 하며 열시미 딴힐
하지만 앞으로 일년간 이넘과 열시미 우정을 쌓아볼 생각입니다.
이상 여우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엑수젠 생각이었음다.
감사합니다.

P.S: 기죽지 말고 열시미 타라고, 새 샥을 위해 금일봉을 하사해주신
       마눌님께 감사.^^v
       여기저기 실은 소리 안하시고 끝까지 세심하게 셋업해주신 알xx
       실장님 이하 직원님들께 감사 ^^a
       바닐라샥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여우 레이싱 회사님들께
       감사^^;;
       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여우 바닐라샥 스토리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