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문화] - 류진 '자전거 전도사'…하루 100km 주파
[굿데이 2003-03-18 11:23:00]
"자전거 타세요."
탤런트 류진(사진)은 소문난 MTB 마니아로 만나는 사람마다 "자전거 타면 건강해집니다"라고 말하며 자전거 전도사 노릇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K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누굴까>를 마치고 새 자전거를 장만해 직접 조립한 류진은 하루 100㎞씩 주파하고 있다. 요즘은 일산 집에서 출발해 분당을 왕복하는 코스를 즐겨 달린다. 아침에 출발하면 해질 녘에나 집에 도착한다고.
바쁠 때는 한강 둔치나 일산 호수공원 정도를 잠깐씩 도는 데 그쳤지만 요즘처럼 드라마 촬영이 없을 때는 멀리 자전거 여행도 떠난다.
최근에는 충주 방면으로 1주일간 다녀왔다. 가끔씩 혼자 자전거 여행을 떠난다는 류진은 "그동안 떨어졌던 체력도 보충하고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어요"라며 자전거 예찬론을 폈다.
지난 2월 말 대만의 언론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대만의 GIANT 자전거를 잘 알고 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대만에 가서 공장 견학도 해보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자전거에 관해서는 '프로'다.
류진은 <내사랑 누굴까> 이후 자전거 타기와 피트니스클럽에서의 운동으로 몸을 다지면서 음악, 영화감상 등으로 재충전하고 있다. 현재 여러편의 드라마 출연제의를 받고 다음 작품을 고르고 있어 조만간 자전거로 단련된 류진의 건강한 모습을 TV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강종훈 기자 double@hot.co.kr
[굿데이 2003-03-18 11:23:00]
"자전거 타세요."
탤런트 류진(사진)은 소문난 MTB 마니아로 만나는 사람마다 "자전거 타면 건강해집니다"라고 말하며 자전거 전도사 노릇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K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누굴까>를 마치고 새 자전거를 장만해 직접 조립한 류진은 하루 100㎞씩 주파하고 있다. 요즘은 일산 집에서 출발해 분당을 왕복하는 코스를 즐겨 달린다. 아침에 출발하면 해질 녘에나 집에 도착한다고.
바쁠 때는 한강 둔치나 일산 호수공원 정도를 잠깐씩 도는 데 그쳤지만 요즘처럼 드라마 촬영이 없을 때는 멀리 자전거 여행도 떠난다.
최근에는 충주 방면으로 1주일간 다녀왔다. 가끔씩 혼자 자전거 여행을 떠난다는 류진은 "그동안 떨어졌던 체력도 보충하고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어요"라며 자전거 예찬론을 폈다.
지난 2월 말 대만의 언론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대만의 GIANT 자전거를 잘 알고 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대만에 가서 공장 견학도 해보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자전거에 관해서는 '프로'다.
류진은 <내사랑 누굴까> 이후 자전거 타기와 피트니스클럽에서의 운동으로 몸을 다지면서 음악, 영화감상 등으로 재충전하고 있다. 현재 여러편의 드라마 출연제의를 받고 다음 작품을 고르고 있어 조만간 자전거로 단련된 류진의 건강한 모습을 TV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강종훈 기자 double@hot.co.kr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