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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격어본... 그리고 해결책...

마니2003.03.19 22:10조회 수 31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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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00투어 이틀째날 저도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떨어져 나가는 느낌...
조금후에 후끈거리는 느낌...
나중에는 앞부분이 느낌이 없어지는...
그~  야릿한 기분  -_-;

문제는
1. 안장코의 높이
2. 프렘의 크기와 안장과의 거리
3. 안장에 엉덩이를 엊는 자세

등입니다.
1번 문제가 90% 이상입니다. 안장코가 수평에서 위로 올라가게되면
양팔과 전립선쪽에 하중을 받게 됨니다.
거기에 엉덩이를 떼지않고 계속 주행을 하게 되면 피가 안통하게 됨니다.
탈때는 모르다가 내리면서 알게되죠.
다운힐자전거의 안장코가 뒤로 넘어가는 듯한 경우는 별개의 셋팅입니다.
이경우 안장코를 수평으로 맞추어보세요. 아님 좀더 앞으로 내리건가...

2번경우는 프렘이 나한테 크거나 자전거를 탔을때 양팔이 앞으로 쭉 내밀어지게되면 역시 전립선에 계속적인 하중을 받게됨니다.
이경우는 프렘을 바꾸던가, 안장을 앞으로 당기거나, 스템을 짧은걸로 바꾸거나, 라이저바를 써서 라이딩자세를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3번경우는 설명이 애매한데 안장에 앉을때 엉덩이와 전립선쪽 전체로 앉지 못하고 안장의 중간앞쪽에만 체중이 실리게 앉으면 같은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안장에 앉고 자신의 자세를 잘 생각해보세요.

우선은 주위에 잘타시는 분에게 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전거 셋팅의 문제인지 자세의 문제인지 파악해보시기 바람니다.
그리고, 전립선 안장이 도움이 된다고 해도 그 차이때문에 전립선이 저리고 안저리고 차이는 나지않습니다. 장거리시 조금 도움되는 정도입니다.
셋팅과 자세만 이상이 없으면 일반안장이나 전립선 보호안장이나 차이 없습니다.

자전거 타면서 격게되는 무서운일 중 하나입니다.  ㅡㅡ;
결혼전엔 결혼 못할까봐 결혼후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잘 지켜야합니다. ^^;

거시기 잘지켜 가정평화 이룩하세~~   ^^;



>잔차단지 이틀째.. 약 2시간의 라이딩..
>익숙하지 않은 안장.. 집에 도착해서
>잔차끌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남성이 떨어져 나가는 느낌..
>처음엔 팬티속에 무슨 동물이 들어갔는줄 알았는데
>얼른 팬티속확인.. 아무 이상없음.
>원인으로 사타구니및 회음부 압박으로 성기로가는
>혈관막혀있다 풀리려는데 팬티와 남성과의 마찰로 인한
>감각신경의 착각으로 생각됨...
>남성이 떨어져 나가는듯한 그 기분나쁜 느낌이란...
>아프다는 느낌이 아니라 아뭏튼 이거 큰일한번났구나
>하는 가슴 철렁함...  지금도 다시한번 그부분을 확인해보는...
>혹시 이런 경험 있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 역시 전립선보호 안장을 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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