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잔거에 미쳐있으니 자전거 사주면 감솨합니다 하고 날라다니겠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억지로 권하지 마세요.
그거 은근히 스트레스입니다.
처음에야 잔거도 사주고 같이 다니자 하는 남친이 갸륵하여 몇번 따라 다니겠지만 정말 본인 적성에 영 아닌것 같은데 계속 타자그러면 거절하기도 뭐하고 점점 골이 깊어집니다.
물론 잘 조절하시겠지만 여친님이 정말 취미가 없는것 처럼 보인다면 그냥 한강에 도시락 싸들고 소풍가자고 하세요. 여친님 도시락 세팅할 동안 한바꾸 넵따 뛰시고 화장실 갈동안 두바꾸 넵따 뛰시면 됩니다. 하하하..-.-;;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
여자의 심리...
잔거를 너무 열심히 타면 이제 자기에게 마음이 없나부다 생각할지도 모릅니다.그래서 자신이 저놈의 잔거보다 못한가부다 하고 비관하게 되져..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해주세요.
그럼 행복한 라이딩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한강 자주 가거든요. 여친님 도시락 세팅할때 부르세요. 도와주는 척 하면서 자전거 재밌고 몸매관리에 좋다고 전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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