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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최근에 다녀 오신분 부탁 드립니다.

징기즈 칸2003.03.23 21:03조회 수 22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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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져 코스 주중에 가려는데....
>코스 상태좀 알려 주세요
>
>꾸 벅

토요일 3시부터 홀로 라이딩 했습니다.
첫구간은 눈녹은 후 지반이 연약하여 꼭 찐빵위를 가는것 같습니다.
응달진 코너 구석길에 아직도 잔설이 10cm정도 쌓여 있으나 비틀비틀거리며라이딩엔 지장 없습니다. 과속하다  잔설 만나면 엎어질수 있음
둘째구간 삼거리 길을 지나 엎힐 한치령비 있는 곳 전 200여미터가 잔설과 지반 스폰지현상으로 줄곧 끌고 바이킹구간 이었음
다운구간은 꿩과 산고양이도 만나며 한적한 것이 참 좋았습니다.
셋째구간 봉화산 가정리 지나 작은폭포에서 시원하게 시냇물 가득 채우고 엎힐
차량들이 많이 다녀 라이딩하기 매우 좋음 하지만 응달구간은 아직 지반이 마르지 않아 머드 팩구간이 종종 있습니다.
전구간중 80%가 말라 라이딩이 가능하고 20%는 아직 잔설과 진탕길로
다음주 정도에는 비가 한번오고 마르면 코스상태가 최상이도리라 보지만 해빙기 낙석에 유의하시고 낙석구간에서는 갑자기 소리등은 지르지 마세요.
메아리에 돌 떨어질수 있습니다.
안전라이딩 하시고 즐라되세요. - 징기즈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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