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자전거도로에서 도약으로 약 1.7m 높이로 4m 날랐습니다.
날으는 동안은 정말 황홀했습니다.
절대 어반 프리는 하지 않는다 다짐하고도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 결과 착지불안으로 넘어졌습니다. 체공하는 동안 앞바퀴를 너무 들었나봅니다.
이로서 헬멧이 3개째 입니다. 풀페이스 하나, 바가지 두개... 잘익은 수박처럼 쩍쩍 잘도 갈라집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보호대는 하나도 안했습니다. 팔꿈치는 1mm 깊이로
5cm정도 찢어졌습니다. 허벅지에는 엄청난 찰과상...
손목도 다쳤습니다. 오늘 카본 장갑샀는데 써보지도 못했습니다. 마구 부어오릅니다. 움직이기도 힘듭니다. 타이핑은 간신히 칩니다.
또 넘어지면 왜 꼭 왼쪽인지... 지난번 골절된 쇄골에도 영향을 미친듯 합니다.
내일 엑스레이 찍어보렵니다.
다운힐이고, 어반 프리고 뭐고 조용히 타는게 상책인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늦게 시작해서 그런지... 영 재능이 없어보입니다.
당분간 또 못 타겠지요. 아... 사무실에서 또 다치면 징계 내린다고 했는데... 쩝.. 숨겨야 겠지요.
마눌은 눈깜짝 안합니다. 간호사 출신답게 "후시딘이나 발라" 하고 끝입니다.
떼써서 약좀 사러 보냈습니다.
한달 전 구입한 다운힐 머쉰(DHi)은 그저 방안에서 자리나 지키고 있습니다.
후...
날으는 동안은 정말 황홀했습니다.
절대 어반 프리는 하지 않는다 다짐하고도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 결과 착지불안으로 넘어졌습니다. 체공하는 동안 앞바퀴를 너무 들었나봅니다.
이로서 헬멧이 3개째 입니다. 풀페이스 하나, 바가지 두개... 잘익은 수박처럼 쩍쩍 잘도 갈라집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보호대는 하나도 안했습니다. 팔꿈치는 1mm 깊이로
5cm정도 찢어졌습니다. 허벅지에는 엄청난 찰과상...
손목도 다쳤습니다. 오늘 카본 장갑샀는데 써보지도 못했습니다. 마구 부어오릅니다. 움직이기도 힘듭니다. 타이핑은 간신히 칩니다.
또 넘어지면 왜 꼭 왼쪽인지... 지난번 골절된 쇄골에도 영향을 미친듯 합니다.
내일 엑스레이 찍어보렵니다.
다운힐이고, 어반 프리고 뭐고 조용히 타는게 상책인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늦게 시작해서 그런지... 영 재능이 없어보입니다.
당분간 또 못 타겠지요. 아... 사무실에서 또 다치면 징계 내린다고 했는데... 쩝.. 숨겨야 겠지요.
마눌은 눈깜짝 안합니다. 간호사 출신답게 "후시딘이나 발라" 하고 끝입니다.
떼써서 약좀 사러 보냈습니다.
한달 전 구입한 다운힐 머쉰(DHi)은 그저 방안에서 자리나 지키고 있습니다.
후...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