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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유명산, 봄, 첫 산뽕...

........2003.03.31 21:51조회 수 35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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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트입니다.

허접한 실력에 참가를 몇번이나 망설이다 끝에서 2번째로 신청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때 용기를 낸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제겐 첫번째 산행이었습니다만 여러분의 도움으로 즐겁고 사고 없이
라이딩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번장이신 레드맨님, 소문으로만 들었던 신기의 잔차대량절도(?) 기술을
보여주신 퀵실버님, 후미를 맡아주신 노을님을 비롯 함께 라이딩을
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특히 같은 차에 탄 인연으로
끝까지 보살펴 주신 올림픽님과 클레어님, 은혜를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이건 아닌가? 어쨌든 잊지 못할겁니다. ^^

그리고 어리게 봐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
'학생' 으로도 모자라서 '꼬마' 라는 말까지 들었답니다. 후후...

사실 이제까지 남들에게 산악자전거 탄다는 말도 자신있게 할 수가 없었
는데(왜냐하면 산에 간 적이 없었으니까요...--;) 이젠 해발 862미터에서
찍은 증거사진이 있으니 앞으론 가슴을 펴고 라이딩을 할 수 있겠습니다요.
사진 찍어주신 레드맨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모두 즐겁고 부상 없는 라이딩 되시길...

ps.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데 위의 글 중 퀵실버님의 대량절도에 대해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 많은 잔차들을 자기것처럼 세심하게
    트럭에 실어 주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근데 그런 장면에서
    꼭 한마디 나오잖아요... 이야 이 트럭만 가져가면 몇천만원이 어쩌구 하는
    농담이요 ^^; 그것을 듣고 한번 해 본 소리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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