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보험의 경우.

이진학2003.04.01 13:59조회 수 304댓글 0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이진학 입니다.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사고가 나셨으면 구체적으로 자전거의 어느 부분이 망가졌는지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부속의 경우는 해당 부속만을 교체해야 하지만 프레임의 경우 한쪽만 떼서 교환이 안되므로 프레임이 먹었거나 기스가 난 경우에는 교환을 요구하십시요. 그리고 자전거의 내구연한이 3년이라고 하는것은 보험사의 약관에 그렇게 되있는지 어떤지는 모르나, 알루미늄 자전거의 경우 보통 5년 크로몰리, 티탄의 경우는 거의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진다는 것은 아실겁니다. 저도 프레임이 먹어 보험사에 프레임가의 반액을 받아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아주 경미하게 먹었던 경우지만, 가해자가 자전거라고 우습게 보고 문제해결을 차일피일 미루길래 경찰서까지 쫓아다니면서 제대로 보상을 받아냈습니다.
  제대로 보상을 받으시려면 물론 보험사와의 법적인 문제로 다투어야 하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피해자의 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하신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싸우시기 바랍니다. 보험사측은 절대로 울지 않는 사람에게는 보상금을 주는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일단은 믿을만한 샾에가서 견적을 받아보십시요. 프레임이 먹었거나 기스가 났다면 교환이 원칙이므로 이점을 명심하세요. 자전거에서 가장 돈이 되는 부분이 프레임 입니다.   ^___^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아직도 언제나 언제까지나

자전거가 좋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89
57339 Re: 제 생각은... ........ 2002.03.21 214
57338 Re: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 2001.10.31 240
57337 Re: 제 생각엔.. ........ 2001.06.19 138
57336 Re: 제 생각엔.. ........ 2000.11.27 193
57335 Re: 제 생각도. ........ 2002.08.03 179
57334 Re: 제 생각도 트레키님하구 비슷하네요... ........ 2002.04.19 141
57333 Re: 제 생각도 트레키님하구 비슷하네요... ........ 2002.04.19 170
57332 Re: 제 생각도 괴수13호 님과 같습니다. ........ 2002.08.13 230
57331 Re: 제 새잔차는... ........ 2001.11.03 221
57330 Re: 제 사견으로도... ........ 2000.06.05 149
57329 Re: 제 브러쉬는 도난당한것 같군요.. ........ 2002.06.21 182
57328 Re: 제 본명이... ........ 2001.06.22 145
57327 Re: 제 번호는 590-1578 임다. 내용무 ........ 2000.08.25 140
57326 Re: 제 배는 트러블이 2인치랍니다.... ........ 2001.03.05 224
57325 Re: 제 몸무게지금.... ㅡㅡ^ ........ 2002.03.03 172
57324 Re: 제 막내 딸이 40... ........ 2000.11.17 145
57323 Re: 제 라이트 빌려가신분들.... ........ 2001.07.19 170
57322 Re: 제 동네입니다. ........ 2001.09.04 163
57321 Re: 제 기억이 맞다면... ........ 2002.04.07 162
57320 Re: 제 기억으론 언릉산이라고 하조 ... ........ 2002.05.14 19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