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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답변감사함니다.치료중임니다^^

툴루즈2003.04.04 14:45조회 수 16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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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감사함니다..조언많이 해주셔서.^^
어제밤에 저희집근처에있는 작은 산가는곳에 계단이 4칸씩...5칸씩...6칸씩...7칸씩....이렇게 1m간격으로 있더군요.

자전거로 내려오다 속도가 넘 붙어서 6칸계단내려오면서 브레이크 잡는다는것이 실수로 앞브레이크를 확잡았더니 그대로 뒤가 뜨면서 앞으로 꼬꾸라지더군요.
입술로 땅을 부딫혔는데 입술찢어져 피 촬촬나고 오른쪽 앞니가 옆으로 금이가 혔바닷으로 더듬어도 바로 흔들려서 뿌러질정도 였습니다..

자정쯤 병원응급실서 입술은 3바늘 꼬맸구요.앞니는 치과계열의사가 달랑 한 사람인데 대학병원의사여서 그런지 너무 젋고 결정을 쉽게 못하더군요.왜 그리 덜렁대던지..믿음이 안가더군요.
고민하다 하는말이 아예 뿌리째뽑고 심자고 하네요..

안뽑는수가 없을까..찾다가 그냥 내일 아침에 동네치과로 가서상담하고 안뽑는쪽을 찾아보는것이 낳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왈바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글을 올렸는데 리플로 도움 주셔서 감사함니다..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동네치과를 갔더니 뽑지말고 뿌러진부분을 특수재질로 땜질하고 무슨 재질을 덧씌우자더군요...일단 땜질까진 했고요..다음주에 덧씌운담니다..
아무튼 안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듬니다..^^
근데 비용이 참 많이 드네요..
응급실서 10만원내고 오늘 치과서 10만원내고 다음주에 치과에서 덧씌울때 50만원 내라네요....치과에서 쓰는 특수재질은 보험처리가 안된다네요.

거기다 잔차 xt브레이크레버가 70도로 휘었습니다..이것도 돈이 들지..
아..헝그리를 너무 말리네요..아..돈 아까워라......................................................
이젠 자전거타기가 무서워지네요..타도 계단은 절대 못탈거 같은-_-:
밤에는 역시 조심해야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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