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지나 갑작스레 잔차를 많이 타다보니
또다시 X꼬랑 전립선 부분이 아파오는군요~ 애구애구~~
그래서 드뎌 기존에 사용하던 싸구려 안장을 버리고 ...
역시나 싸구려 전립선 안장을 구했씁니당~~~
일단 기존 안장보다는 쿠션이 좋구 가운데가 파여 있어서
그 부분이 훨씬 덜 아프더군요...
그런데 아직까지 노면의 충격이 직접 오는터라...
약간의 충격을 줄이고자~ 생각 또~~ 생각...
비싼 카본 싯포스트는 안되것꼬...
그래서 생각한 것이 싯포스트와 안장을 고정하는 즉, 안장의 레일 부분을
잡아주는 그 넑적한 위 아래 넘(?)들 사이에 쓰다버린 튜브를 오려내어
넣었습니다~~

즉~~

              
#############    레일 고정하는 금속 조각 위엣넘~
##    ####   ##
=============    쓰다버린 튜브 자른것
    O       O        안장의 레일 부분
=============    쓰다버린 튜브 자른것
##    ####  ###
#############    레일 고정하는 금속 조각 아랫넘~
      ****
      ****
      ****            싯포스트 부분~~
      ****
      ****
      ****


그림이 참 거시기 혀여~~ ^^*
위의 상태 입니다... 그림이 이해가 힘드시겠지만~~
어찌보면 센트위치 생각하시면 되실듯~~

그랬더니 악간의 탄력이 생긴듯 합니다~
느낌상인지 모르겠지만.. 기존처럼 노면의 충격은 바로 안오더군요...

글구 핸들바와 스템 사이에도 위와 같은 방식으로 해주었더니 아주 약간은
충격이 적어진듯~~

이상 허접 튜닝 이었습니당~ ^^*
주의 : 고정 볼트를 약하게 조여주시면 나중에 충격에 의해서 안장(핸들바)이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큰일 납니다~~ 꽉~ 조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