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문의을 할때가 만만치 않아...현명하신 왈바선배님들의 조언을 받을까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이번달 말에 결혼으로 필리핀 엘리도로(일주일) 신혼여행을 계획이 되어있든 예비신랑입니다...헌데, 아시다시피 발목을 잡는 사스라는 괴질때문에 조금은 망설여 집니다...물론 표면적인 확률은 낮아 무시하고 갈까! 생각도 해 봤지만 주위에서 이런 저런 말씀에 혹 않좋은 결과라도 있으면 부모님 뵙기 민망하고,,부모님께서는 걱정은 되시지만 뜻대로하길 바라시지만..결정이 쉽지않네요...

이것저것 다 무시하고 계획대로 추진하는게...

아님..가까운 곳..펜션정도에서 3일정도 쉬는걸로 대신하고 내년에 기회를 보는건 어떨지? 신혼여행의 때를 놓치면 나중에 기회가 쉽지 않을테고...허허
이거 난감하네요..이번주까지 여행사에 입금을 약속했는데...
선배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들입니다...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날씨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