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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는 시내버스 운전기사..

........2003.04.07 23:00조회 수 35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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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출퇴근 하면서 느낀것은 대부분 버스 기사들은 많은 아량을 베풀더라구요. 버스 정류장을 지나갈 때면 대부분 기사들은 서서히 제가 지나가길 기다리며 다가와서 서는데 개중에는 쏜살같이 앞으로 다가와 서버릴 때면 황당할 때가 한번 정도는 발생 합니다...

잔차가 지나갈 시간은 고작 길어야  5초이내에 있는데 고걸 못참아서 크락션을 울리지 않나 앞으로 확 끼어들지 않나...

한번은 사거리 못미쳐 언덕을 업힐하고 있는데 뒤에서 크락션을 막 올려 대더라고요... 뒤돌아 보니 택시가 우회전 하겠다고 비켜달라고 크략션을 울린 것입니다...

그래서 택시기사한테 5초도 못기다리냐고 하니까?

택시 기사가 하는말...

빨리가면 되지 않냐고...

낑낑대고 올라 가는데 빨리가면 얼마나 빨리가고 늦으면 얼마나 늦겠습니까?

그래봐야 저는 5초이내에 모든게 이루어 진다고 봅니다...
그 5초를 못 참는 거지요...

참고 넘어가는 것도 안되겠지만 무모하게 앞으로 끼어드는것도 안되고요.

기회가 되었을때 신호에 걸렸을때라든가 아니면 버스정류장에서 한번 정도는
만날수 있습니다...

그 때 차량 앞에서 시위하면 안되고 기사 한번 쳐다보면서 중얼중얼 하고 가던가 차량이 정지해 있을 때 한마디 하고 가십시요...

무모한 실행은 아니 됩니다...

대부분의 기사는 버스든 승용차든 양보를 해주시고 고런 기사들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염두에 두시고요...

보다나은 라이딩과 출퇴근을 위하여 우리 동호회가 서로 협력하여 이런 문제뿐만 아니라 많은 것을 풀어 나가야 합니다...

먼저 상대방을 비판하기에앞서 우리 라이딩 매너도 꼭 지켜야 하겠지요...

산에서...  도로에서... 그리고 나서 우리들의 주장을 내세워야 하지 않갰습니까?

쾌적한 라이딩을 위해 우리 모든 동호회가 협력하여 차선 하나를 쟁취하는
것과 어떤 산이든 제약없이 타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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