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입문한지 이제 4년차가 된 새내기 입니다.
그동안 愛馬로 타오던 휠라 2900에서 업-그레이드를 하고자 여기저기에 가격을 문의도 하고 가격표를 비교도 해보았고 인터넷으로 외국의 싸이트도
찿아가서 부품이며 잔차 가격을 비교해 보앗는데, 정말이지 가격이 너무 높아서 놀라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지금 잔차는 초보로 동네수준으로 타고 있지만, 그동안 지금까지의 취미는
어릴적부터 별을 관측해오며 사진을 찍었던 아마추어 천문가라고나 할까요!
그렇게 별을 보아온지가 벌써 25년이 되었읍니다.

이 취미 역시 모든 장비를 외국 제품에 의존하며 구입해서 관측을 해왔는데,
망원경과 잔차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천체망원경의 경우 소비층이 순수
아마추어를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1000여명 이하 일겁니다.

여기에서 1000여명 이라고하면은...  관측장비를 자신의 힘으로 구입할수
있는 연령층인데, 장비의경우 가격이 저가형인경우 200~300만원 사이이고
중,고가형의 경우 500~800만원 정도 입니다.

잔차보다는 상당히 고가임은 틀림없고, 소요층 역시 훨씬 적음에도
가격은 판매 정가가 100원 일경우 국내에서의 가격은 130원 정도 입니다.

그러나 잔차는 크게 다르더군요...모든 제품이 倍이상으로 가격이 책정 되어저 정가가 따로 있고 또, 할인가 가 따로 있고 판매가 가 또, 따로 있더군요.

얼마전에 일본 케논데일에 F800과 F1000의 가격을 전화로 직접문의를 해본일이 있읍니다. 그런데, F800의 경우 246,000엔 과 262,000이라고 알려 주더군요.
그곳의 점장에게 한국에서의 가격은 얼마라고 하나까, 그곳 점장이 놀라더군요
한국이 일본에 비해 가격이 이렇게 비쌀 이유가 없는데 말 입니다.

별 취미의 경우 장비구입 의존도는 국내의 샾에서 65%정도를 구입하고  35%
정도는 외국의 샾에 직접 인터넷을 통해 구입을 합니다. 그러나 잔차의경우는 저의 객관적인 생각으로는 거의 샾에 의지를 하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잔차 매니어 역시 90% 이상이 잔차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설문조사한것을 보았읍니다. 잔차 매니아 역시 모두 공감을 하면서도 어쩌지 못하는것 같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잔차에 도전하면서 저 나름대로 잔차와 부품가격에 대해서
몇가지를 두서없이 적어 보았는데, 에이전트나 국내 샾의 여러분께서도 함께 공감을 하셨으면 좋겠읍니다..

그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