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
그런 생각이 든다는 자체가 학생으로써 나쁜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씀씀이 헤픈 친구들보다 몇배 낫네요.
역시 복학생이라 그런지 ㅎㅎ...
다른분 의견대로 이제부터 좋은 잔차 샀으니 술담배 끊으세요 ^^
금방 본전됩니다. ^^
(원래 안하신다면;;;)
>군대 다녀와서 복학하기 전에 알바로 돈좀 벌어두려고 일을 좀 했죠.
>근데 월급의 80%가 잔차로 들어가 버리네요.
>머 새로 사느라 그런것도 있지만 좀 사치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용돈도 아껴써야할 학생이 보통 사람들 타는것보다 열배이상 비싼 엠티비를 탄다는게...
>머 원래 가지고 있던 잔거랑 부품이랑 팔아치우면서 어느정도 메꾸기는 했는데 마음이 영 찝찝하네요.
>자전거를 얼마나 자주 탈수 있다고 이렇게 비싼걸 사는지...
>타고 있을때는 정말 세상없이 너무 좋은데 통장을 보면 한숨이 나오네요.
>그래도 기왕에 산거 어쩌겠습니까?
>그 돈 다 뽑아낼때까지 아주 프렘 부러질때 까지 탈 생각입니다.
>처음 자전거 탈때이 느낌으로...
>자전거는 바꿨으니 이젠 엔진을 바꿀 차례네요.
>아직 실력이 많이 모자라니 앞으로 연습 많이해서 번개도 하고 다른 분들과 라이딩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나중에 실력 싾으면 라이딩 신청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