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최대 제동력이라면, 어차피 어떤 종류의 브레이크도 타이어와 지면간의 마찰력 이상을 낼수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브레이크의 종류를 막론한 제동거리 논쟁은.. 솔직히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작감의 경우라면 이야기가 다르죠.
말씀하셨듯이, V브레이크는 초기의 패드-림 접촉을 위한 레버 조작거리가 꽤 되고, 다시 한번 최대 제동점까지 들어가는데 힘이 꽤 들어갑니다. 세팅에 따라 다르지만, 최악의 경우라면 그립에 레버가 닿아야 풀브레이킹이 되는 최악의 시츄에이션도 나오죠 -_-;
디스크 케이블은 레버 조작거리가 꽤 줄어드는편이긴 하지만, 역시 로터-최대 제동점까지 힘은 꽤 드는편이죠.
하지만, 유압 디스크라면... 유압의 힘을 이용해서, 손가락에 들어가는 부담이 상당히 줄어듭니다.
뭐, 유압에 대해 개인적인 (그리고 몇가지는 공식적인) 불만이라면.
무겁고, 비싸고, 정비하기 번거롭고, 프레임/포크가 지원해야 하고, 로터에 데일수도 있고, 열 받으면 레버감이 바뀌고... 등등등...
그런 의미에서, 브레이크의 종류를 막론한 제동거리 논쟁은.. 솔직히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작감의 경우라면 이야기가 다르죠.
말씀하셨듯이, V브레이크는 초기의 패드-림 접촉을 위한 레버 조작거리가 꽤 되고, 다시 한번 최대 제동점까지 들어가는데 힘이 꽤 들어갑니다. 세팅에 따라 다르지만, 최악의 경우라면 그립에 레버가 닿아야 풀브레이킹이 되는 최악의 시츄에이션도 나오죠 -_-;
디스크 케이블은 레버 조작거리가 꽤 줄어드는편이긴 하지만, 역시 로터-최대 제동점까지 힘은 꽤 드는편이죠.
하지만, 유압 디스크라면... 유압의 힘을 이용해서, 손가락에 들어가는 부담이 상당히 줄어듭니다.
뭐, 유압에 대해 개인적인 (그리고 몇가지는 공식적인) 불만이라면.
무겁고, 비싸고, 정비하기 번거롭고, 프레임/포크가 지원해야 하고, 로터에 데일수도 있고, 열 받으면 레버감이 바뀌고...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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