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도로에서 자전거 탈만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차량으로부터 위협당하신적이 있었습니까?
밑에 글은 오늘 저녁 제가 버스로부터 위협당하고 그 회사 홈피에
항의성글을 쓴걸 옮겨놨습니다.
4,9일오후7시40분 수원->수지방향 700번 720-2버스 기사및 관계자 보세요
나는 집이 상현동인데 오늘 수원에 자전거로 볼일보고 집으로 오는중 상현교차로 부근에서 두 버스의 고의적인 운전으로 심히 위협을 느껴서 이렇게 항의합니다.
나는 수원에 갈때 버스아니면 요즘에는 운동삼아 자전거로 많이 이동을 한다. 알다시피 수원-수지간 43번국도는 왕복 8차선인가6차선되는 넓직한 도로고 갓길도 비교적 넓어 갓길로 자전거를 타고 주행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700번(아니면 720번)버스가 경적음을 크게 내면서 내 왼쪽 옆으로 바싹 붙는게 아닌가. 그 버스왼편에 차선의 여유가 없다거나 교통량이 많았던것도 아니고 또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울리는 경적도 아니고 그 기사는 아무이유없이 재미삼아 그 거대한 무기로 아무 힘없는 자전거를 놀렸다고 밖에 볼수 없다. 나는 너무 화가 났지만 매캐한 매연뿜어내면 무지막지하게 지나가버리는 버스에 대해 항의 할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지나가버렸지만 나는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고 그 기사가 백밀러라도 통해 보기만 바랬다. 그런데 이번에는 720-2버스가 차선에서 이탈해 갓길쪽으로 급히 방향을 꺽고 나를 또 스치듯지나서 나를 위협하는게 아닌가. 바로 뒤에서 따라오던 버스였는데 내가 가운데 손가락 올리는것을 뒤에서 봤던것이다. 그러곤 역시 또 내빼는게 아닌가. 이번에도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소리치며 손가락욕밖에 할수없었다. 정말 비겁하지 않은가. 그래 , 당신들 대단한 동료애다. 같은 회사버스라 이거지?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위협받을 행동을 하지 않았다. 나는 다른 차량에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교통흐름에 방해가 됐던것도 아니고. 단지 도로에서 자전거를 탔을뿐이다. 혹시 내가 밤이래서 뒤에 깜박이를 키고 다녀서 그런걸까? 그 깜박이는 폭주족처럼 다른 차량을 위협하기 위해서 다는게 아니라 작고 약한 자전거가 지나간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에 관한 조치이다. 내가 여기 사무실로 전화 걸어서 항의하고 싶지만 지금 이렇게 열받은 상태에서는 괜히 죄없는 전화받는 사람한테 욕나올것같아 여기다 이렇게 글을 쓴다. 회사관계자는 그 두 기사가 누군지 확인해보고 원칙대로라면 나에게 사과해야하지만 앞으로 다시는 그런 일없도록 철저히 교육하기 바랍니다. 도로는 모두가 다 같이 더불어 사용해야 하는겁니다. 여기 관계자가 제대로된 사람이라면 제 말에 동의할겁니다. 버스기사 생활이 어렵다느니 여건이 안된다느니 이런 말하지마시고 당신들도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 똑같은 생각을 할겁니다.
이렇케까지하면서 자전거를 타야하나 요즘들어 자꾸 회의만 드네요.
자전거가 그렇케 못마땅합니까?
차량으로부터 위협당하신적이 있었습니까?
밑에 글은 오늘 저녁 제가 버스로부터 위협당하고 그 회사 홈피에
항의성글을 쓴걸 옮겨놨습니다.
4,9일오후7시40분 수원->수지방향 700번 720-2버스 기사및 관계자 보세요
나는 집이 상현동인데 오늘 수원에 자전거로 볼일보고 집으로 오는중 상현교차로 부근에서 두 버스의 고의적인 운전으로 심히 위협을 느껴서 이렇게 항의합니다.
나는 수원에 갈때 버스아니면 요즘에는 운동삼아 자전거로 많이 이동을 한다. 알다시피 수원-수지간 43번국도는 왕복 8차선인가6차선되는 넓직한 도로고 갓길도 비교적 넓어 갓길로 자전거를 타고 주행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700번(아니면 720번)버스가 경적음을 크게 내면서 내 왼쪽 옆으로 바싹 붙는게 아닌가. 그 버스왼편에 차선의 여유가 없다거나 교통량이 많았던것도 아니고 또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울리는 경적도 아니고 그 기사는 아무이유없이 재미삼아 그 거대한 무기로 아무 힘없는 자전거를 놀렸다고 밖에 볼수 없다. 나는 너무 화가 났지만 매캐한 매연뿜어내면 무지막지하게 지나가버리는 버스에 대해 항의 할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지나가버렸지만 나는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고 그 기사가 백밀러라도 통해 보기만 바랬다. 그런데 이번에는 720-2버스가 차선에서 이탈해 갓길쪽으로 급히 방향을 꺽고 나를 또 스치듯지나서 나를 위협하는게 아닌가. 바로 뒤에서 따라오던 버스였는데 내가 가운데 손가락 올리는것을 뒤에서 봤던것이다. 그러곤 역시 또 내빼는게 아닌가. 이번에도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소리치며 손가락욕밖에 할수없었다. 정말 비겁하지 않은가. 그래 , 당신들 대단한 동료애다. 같은 회사버스라 이거지?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위협받을 행동을 하지 않았다. 나는 다른 차량에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교통흐름에 방해가 됐던것도 아니고. 단지 도로에서 자전거를 탔을뿐이다. 혹시 내가 밤이래서 뒤에 깜박이를 키고 다녀서 그런걸까? 그 깜박이는 폭주족처럼 다른 차량을 위협하기 위해서 다는게 아니라 작고 약한 자전거가 지나간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에 관한 조치이다. 내가 여기 사무실로 전화 걸어서 항의하고 싶지만 지금 이렇게 열받은 상태에서는 괜히 죄없는 전화받는 사람한테 욕나올것같아 여기다 이렇게 글을 쓴다. 회사관계자는 그 두 기사가 누군지 확인해보고 원칙대로라면 나에게 사과해야하지만 앞으로 다시는 그런 일없도록 철저히 교육하기 바랍니다. 도로는 모두가 다 같이 더불어 사용해야 하는겁니다. 여기 관계자가 제대로된 사람이라면 제 말에 동의할겁니다. 버스기사 생활이 어렵다느니 여건이 안된다느니 이런 말하지마시고 당신들도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 똑같은 생각을 할겁니다.
이렇케까지하면서 자전거를 타야하나 요즘들어 자꾸 회의만 드네요.
자전거가 그렇케 못마땅합니까?
댓글 달기